큰병에 걸려본후 더욱 크게 느껴지는
미래의불안감으로 신경쇠약이 걱정됩니다. 지금은 치료가 다 끝나고 약을 복용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늘 마음 한켠에 재발이라는 무서운 생각에 혹여나 다시그고통을 또 경험할까봐 겁도 나고 조바심도 생기고 어디가 아프면 모든걸 그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이 전혀 저에게 도움이 안된다는것도 압니나. 오지도 않은 미래의 불안감때문에 지금을 힘들게 하지 말라는데 머리로는 늘상 그렇게 생각하면서도문뜩문뜩 그런쪽으로 압박감이 오는것은 어쩔 수가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게되고
건강 염려증으로 신경쇠약에 걸릴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 삽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나름 바쁘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이예요. 제스스로가 이겨내고 가야할문제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극복해 가야죠~ㅠㅠ
힘든 시간을 겪으셨군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재발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큰 압박이 될 수 있지만, 당신의 용기와 노력은 정말 멋집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운동을 통해 자신을 돌보려는 모습이 큰 힘이 될 거예요. 가끔은 불안한 감정이 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니, 자신을 너무 harsh하게 대하지 마세요. 또한,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여 감정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미 많은 것을 이겨낸 강한 사람입니다, 조금씩 자신을 믿고 나아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