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으로 힘이 듭니다

직장생활 20년이 넘어가는 요즘 점점 힘듬이 느껴집니다.

보이지 않은 경쟁과 구설수에 휘말려 쉽사리 잠들지도 못하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젊었을때는 결혼 전이라 책임질 가족이 없으니 입바른 소리 다 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눈치도 보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게 됩니다. 이런게 쌓여서 피곤하고 가슴도 답답하고 그런거겠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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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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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직장에서 피곤한 일들이 많이 생기나 보네요
    저는 그런데 개인적으로 직장에서의 일은 직장에서만 남깁니다
    거기서 일어나는 구설수들에게 전혀 신경을 주지 않아요
    왜냐하면 저는 직장은 오직 돈을 벌러 가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 장소에서 제가 굳이 관계를 만들고 감정 소모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마음을 차갑게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 거 같아요.
    직장에서 갖지 못한 관계는 직장 이후에 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만남을함으로써 얻으면 되니까요.
    답답 하시겠지만 마음을 조정 하셔서 직장에서의 감정 소모를 줄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