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같은 여자로서, 직장동료가 여자일때 더욱더 피곤한 일이 많은걸 경험한 1인입니다. 확실히 소문 내는것도 좋아하고, 얘기를 과장되서 부풀리기도 하니 정말 너무 힘들었네요. 저는 그냥 그 사람들은 아웃오브안중으로 생각하고 제일에만 몰두하면서 시간 지나기를 기다렸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여직원이 39명이나 되고, 점심 식사후에 휴게실에서 쉬며, 양치나, 식후 커피, 화장고치기, 컴퓨터로 복무 일정 올리기등을 합니다.
증거도없는 다른 동료들의 소문이나 흉을 보는 목소리 큰 무리의 직원들이 있어서 항상 조심하는데
어느날은 제가 그 소문의 주인공이 된거예요.
너무 억울해서, 나는 그런적 없다고 공개적으로 반박을 했지만 목소리 큰 무리에서는 사과를 하지않더라구요.
그 일 이후로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고, 여직원이 많은 직장의 피곤함을 절실히 느끼고, 또 누가 나에 대해서 외곡된 소문을 퍼뜨릴까봐 신경을 쓰다보니 신경쇠약에 걸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