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많은 직장에서 신경쇠약 걸린듯해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여직원이 39명이나 되고, 점심 식사후에 휴게실에서 쉬며, 양치나, 식후 커피, 화장고치기, 컴퓨터로 복무 일정 올리기등을 합니다.

증거도없는 다른 동료들의 소문이나 흉을 보는 목소리 큰 무리의 직원들이 있어서 항상 조심하는데

어느날은 제가 그 소문의 주인공이 된거예요.

너무 억울해서, 나는 그런적 없다고 공개적으로 반박을 했지만 목소리 큰 무리에서는 사과를 하지않더라구요.

그 일 이후로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고, 여직원이 많은 직장의 피곤함을 절실히 느끼고, 또 누가 나에 대해서 외곡된 소문을 퍼뜨릴까봐 신경을 쓰다보니 신경쇠약에 걸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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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저도 같은 여자로서, 직장동료가 여자일때 더욱더 피곤한 일이 많은걸 경험한 1인입니다. 확실히 소문 내는것도 좋아하고, 얘기를 과장되서 부풀리기도 하니 정말 너무 힘들었네요. 저는 그냥 그 사람들은 아웃오브안중으로 생각하고 제일에만 몰두하면서 시간 지나기를 기다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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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제가 살아가면서 정말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느꼈는데 그런 사람들이 누구냐면!!!
    바로 남을 이용해서 남을 헐뜯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 것처럼 나를 지켜 세우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지내면 결국 나의 등에 칼을 꽃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의 나쁜 점을 계속 말하고 험담을 하는 사람들과는 절대로 친해질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지 마세요
    회사는 일을 하러 가는 곳이지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곳이 아닙니다. 물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 나에 대한 나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과는 좋은 관계를 맺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는 직장 이후에서도 충분히 풀 수 있으니까 내가 원래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지금의 슬픔을 이겨내 보세요
    그런 사람들의 말에 절대 상처 받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