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증상인거 같아요~

이번에 옮긴 부서의 업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요. 그래서 그런것인지 모든 일들에 예민해진거 같아요. 예전이라면 아무렇지 않던 말들과 행동들이 왜 이렇게 상처로 다가오고 비난으로 들리는건지? 정말 짜증나고 힘들어 폭발할거 같아요. 이거 신경쇠약 맞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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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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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원래 처음에는 다 그런 거 같아요
    처음부터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잖아요
    물론 잘하면 아주 좋겠지만요ㅎㅎ
    그런데 대체로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예민해지고 민감해진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마음을 갖고 내가 힘들어 진다면 ㅠㅠ 내가 가지고 있는예민함을 조금 줄여 보는 활동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마음 쪽으로는 난 아직 처음이니까 적응 하게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결국 잘하게 될 거다 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 주세요
    그리고 실수나 안 좋은 일을 해서 마음이 꿀꿀 하다면 직장이후에서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하거나 산책이나 몸을 움직이는 활동 등을 하면서 그런 마음들을 떨쳐 낼 수 있도록 훌훌 털어버리세요💚
    실수에도 괜찮아요
    실수를 해도 내가 열심히 오늘 하루도 잘 살아 갔다면 그것으로 충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