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인가요

나이가 들면 잠이 줄어든다고 하더니 근래에 부쩍

잠이 안 와서 늦게 잠들고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자꾸 

자다깨다 하면서 아침이면 기력을 못 찾습니다.

일이 많은 연말인데다가 회계결산이 맞물려서 너무

많은 신경을 써서 예민해진 탓도 있겠지만,  요근래

시어머니와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전화번호가 찍히면

긴장하기도 하고, 어찌 해결할지 고민도 돼서 더 

그런거 같네요. 이런 제 상황도 신경쇠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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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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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원래 힘든 일들은 한꺼번에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작성자 분에게 힘든 일들이 한꺼번에 찾아온거 같아요
    이럴 때는 모든 일들을 한 번에 해결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하나씩 해결해보려고 합시다
    우선 이래서 불편한 것들 있으면 일적인 부분에서 내가 편해질 수 있도록 먼저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일적인 부분에서 평화가 찾아 왔다면. 이제 인간 관계의 신경을 쓸 때 입니다.
    시어머니와 가지고 있는 갈등이 있다면 먼저 용기를 내셔서 풀어 보세요
    결국 가족이고 등을 돌릴 수 없는 사이가 될 거잖아요
    때로는 먼저 용기를 내서 소통을 하려고 손을 내미는 사람이 멋있답니다
    그러니 하나하나씩 문제 해결 하면서 지금 이순간을 이겨내는 멋진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