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대의성격때문에-신경쇠약 고민

옳고 그름이 정확해야 하는 저는 

두리뭉실 넘어가는걸 참지못합니다

그런데 자꾸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사람 때문에

신경쇠약 걸리겠어요

왜 사람들은 본인이 잘못하고도 인정하지 않는걸까요 그게 왜 안될까요 그럼 잘못을하지 말던지 잘못은 밥먹듯하면서 사과나 인정은 안하니

함께 생활하는 입장에서 신경쇠약 걸릴듯 매일

숙면도못자고 입맛도 꺼끄럽고 상대얼굴을 볼때마다 두통도 따르고 어떻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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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고 싶지만, 그런 상황에서 두리뭉실 넘어가는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고민하고 계시는 부분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성격이나 배경, 가치관에 따라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태도가 다를 때가 많고, 이는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느끼시는 스트레스와 불안,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정리하고,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느껴서 힘들다"라고 이야기해도 좋을 거 같아요. 감정적으로 공격적이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중립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행동이 너무 불편하다면, 그에 대한 경계를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대화하는 것을 피하거나, 거리를 두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다른 사람의 행동을 완전히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자신의 반응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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