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이웃집 때문에 신경쓰여요!!

우리집은 주택인데 트러블메이커 이웃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 이웃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무시합니다.

주택 1층은 아예 강아지들이 사는 집입니다. 강아지가 7마리 정도 있는데 그 집앞을 지날때 마다 짖어대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놀라기도 합니다. 주인은 강아지들 한테 짖지말라고 또 소리를 지릅니다.

이웃인 우리도 강아지 짖는 소리와 이웃여자의 찢어지는 소리 때문에 미칠 지경입니다.

강아지도 키우고 집앞에 길고양이 밥도 주고, 강아지도 싸우고 고양도 싸우고...주인은아랑곳하지 않고 이웃들과도 자주 다툼이 있기도 합니다. 문을 열어놓고 사는 여름은 정말 힘듭니다. 

이러다 신경쇠약에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사를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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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어휴.. 이웃 잘 만나는게 정말 큰 복 같아요
    가장 편안해야할 내 집이 불편해지는거 정말 신경쇠약 걸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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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이웃과의 갈등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입니다. 특히, 소음이나 반려동물 문제는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이웃과 직접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되, 공격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말해보세요. 그들의 입장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서로의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제가 지속된다면, 소음의 빈도와 상황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참고하거나, 관리사무소나 관련 기관에 신고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방음 커튼을 사용하거나,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틀어 소음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웃들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면, 함께 모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목소리를 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수의 의견이 있을 경우 더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웃과의 갈등은 복잡하고 힘든 문제일 수 있지만, 건강과 멘탈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감정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이 언제나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