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부담으로 인해 신경쇠약 걸릴 것 같음

처음엔 아는 게 없어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배우다보니 이게 업무량이 많은 것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웠는데 점차 회사 생활과 업무에 익숙해지고 다른 사람의 업무량도 알게 되면서 내 일의 적정성 여부도 파악되면서 생활이 익숙해졌는데 언제부턴가 일이 점점 많아지더니 지금은 부담감을 느낄정도가 됐습니다. 가끔은 만사 귀찮아 아예 업무를 미루기도 해 안 좋은 소리도 듣곤 하면서부터 이러다간 신경쇠약에 걸리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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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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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너무 많은 것들을 해내시고 있나 보네요
    내가 내 능력 밖의 일을 계속해서 한다면 나의 몸과 마음에 큰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럴 때는 겁먹지 마시고 나의 상태를 회사에 적극적으로 표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내가 감당 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찾아야지 나만 일을 과도하게 해서 힘듬을 느낀다면 그것은 불공정 하기도 하니까요.
    회사 주위 관계자 분에게 내가 힘들다 라는 사실을 알려 주시고 그 표현을 통해서 앞으로는 조금 더 부담이 없고 편안한 회사 생활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