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인가요?

새로운 직장으로 옮긴지 한 2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동서남북 정도는 익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직장 상사나 후배들이 한마디 할 때마다 날카로워집니다. 별것도 아닌 일에 말이죠.

 

 그래서 집에 와서도 항상 거의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도 날카로워졌고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는데. 벅찹니다. 이런 게 신경쇠약일까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직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도 하고 많은 것들을 학습을 하면서 점점 좋아지게 되는 거지요. 지금은 그런 과도기적인 시간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렇기 때문에 너무 불안감을 가지지 마시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 하며 시간을 보내 봅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결국 나에게 안정감있는 생활이 찾아오고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도 많아질테니까요
    그것이 시간이 걸리겠지만 열심히 노력해 주신다면, 결국 행운의 여신이 작성자 분을 찾아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