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 힘들어요

딸이 이직을 한다고 지금 다니곳도

괜찮은데 요즘 청년들 취업문턱이

쉽지않은데 불안하고 부모로써

해줄수 있는게 없으니 신경쓰이고

매일 잠도 잘 안오고 피곤 합니다.

자기자신이 젤 힘들겠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도 애타네요

이직 성공할때 까지 맘 졸이고

면접보러 갈때마다 심장도 두근

신경을 안쓰려고 해도 자식인데..

한숨도 나오고 무기력해지고

밥맛도 없고 그렇네요.

어서 이직에 성공하면 좋겠어요

명상.걷기가 그래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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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애들이 커서도 걱정이네요.
    애기때는 빨리커서 혼자 다 할수 있음 좋겠다 했는데, 성인이 되고, 결혼해도 늘 걱정이 되는게 부모 인가 봅니다.ㅠㅠ.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 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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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자녀분 걱정 때문에 많은 불안이 있으시겠어요
    그래도 우리 부모님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은 자녀를 응원해 주는 일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너무 섣불리 자녀에게 많은 것들을 요구 하면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자녀분이 해 나가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뒤에서 응원해 주고 지지해 주며 자녀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결국 다 잘 되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오니까 우리가 자녀분을 기다리고 응원 해 준다면 결국 좋은 일이 반드시 찾아올거예요
    그러니 너무 불안감만 가지지 마시고 자녀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 하고 응원을 해 줄 수 있는 멋있는 부모님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