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몸이 자꾸 쳐지고 귀찮아요.

요즘 몸이 자꾸 쳐지고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날씨 영향인줄 알았는데...몇주전부터 아이 학교에 보내놓고 오전에는 잠만 자네요.

원래 잠을 좋아하지만 한번 일어나면 낮잠 자는 편은 아니거든요.

근데 최근에는 오전에는 너무 아무것도 하기 싫어 남편과 아이 보내고 나서 잠을 다시 청하는 경우가 많아요.

신경쇠약일까요? 너무 너무 쳐지고 귀찮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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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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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마 반복되는 삶이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족을 지키고 아이를 양육 하는 반복적인 일상이 작성자 분을 무료 하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이럴 때는 삶에서의 변화를 도모 해 보세요
    산책을 나가서 다른 사람을 만나 보는 것도 좋구요
    내가 평상시에 하지 못했던 새로운 취미의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는 가족들과 함께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도전 해 보셔도 좋구요
    일상 생활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오는 것은 생각보다 나의 인생의 큰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