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신경쓰이네요 이것도 신경쇠약 인가요?

안녕하세요. 회사생활 하면서 왜 이렇게 모든게 다 신경쓰이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 지 출근해서 일할때마다 힘들어 죽겠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신경쇠약 일까요?

다른 사람의 행동, 다른 사람의 말투 ,다른 사람의 글 하나하나다 다 신경쓰여서 모든게 다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매우 날카로워진 상황입니다.

출근할때마다 날카롭고 예민해져서 퇴근할때가 되면 남들보다 훨씬 지쳐버리거나 몸이 많이 아픈거 같은 기분입니다.

출근하면 출근할수록 점점 더 예민해진 다 자신때문에 이게 말로만 듣던 신경쇠약인 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진지하게 병원이라도 방문해서 도움을 청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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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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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나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신 상태인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면 내 주위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예민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내가 내 몸에 대해서 다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여유로운 시간을 꼭 가져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심적인  부담감이 커서 생활이 불편할 정도까지 상황이 심각해 진다면 병원에 진료를 꼭 받아 보세요
    나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 수 있어요
    그런 일들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서 하루 빨리 해결 하는 것도 나를 위해서 좋은 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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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든 상황에 처해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회사 생활 중에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런 감정이 지속되면 몸과 마음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과 상태는 신경 쇠약과 유사한 증상일 수 있으나 증상이 지속적으로 힘들어지신다면 전문가의 상담이 확실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와 동시에 일상에서 몇 가지를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활동을 찾아보세요. 운동, 독서, 취미 활동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을 수 있는 동료나 친구와 자신의 감정을 나누어 보세요.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 환경에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상사나 동료와 대화를 통해 개선할 방법이 있는지 논의해보세요. 작은 변화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임을 잊지 마세요.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개선되지 않거나 더욱 심해진다면,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마음과 몸이 편안해지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