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사람들하고 지낼 때는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마다 신경 쇠약에 걸리겠어요

거짓말도 선의의 거짓말이 있잖아요

그 선의의 거짓말도 자꾸 신경이 쓰여요

좋은 거짓말인데도 신경이 쓰이는 거죠 탓이겠죠

어떻게든 견디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이것도 병인긴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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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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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너무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미를 부여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모두 해석 하려고 하고 의미를 부여 하게 된다면 피곤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것은 작성자 분을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좋게 말을 해 주는 것이지요
    상처를 받지 않게 주위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화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혹여나 내가 부족한 점이 있으면 그런 말들을 통해서 해결해 볼 수 있도록 노력 하는 삶을 살아 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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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정말 힘든 마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선의의 거짓이 불안감을 주고 있다면, 그 거짓말의 내용이나 상황이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부분에서 불안감이 생기는지, 그 감정이 어떤 근원에서 오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반드시 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만약 지금의 감정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주변 사람들과 이러한 마음을 나누어 보고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것도 중요해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보세요. 깊이 있는 호흡이나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모든 것이 바로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천천히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힘든 감정은 언젠가 지나갈 것이며, 그 과정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