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많이 상대하다보니 신경쇠약에 걸리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2~3주 전부터 그랬던 거 같은데 오늘 확실하게 몸이 많이 지치는 거 같아요

 

지금 32살인데 직장 6년차 되니까 현타? 그런 게 온 거 같기도 합니다. 

 

주말에 쉬는 게 아닌 스케줄 일정대로 쉬는 거라 2일 3일 4일 정도 내외로 한번 쉬는 그런 직장을 다녀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 직장이 서비스업이라 고객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건지 오늘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연차 그런 거 내고서 오늘 쉬었는데 쉬어도 나아진 건 없는 거 같아요

 

마음이 되게 공허하고 한숨도 너무 자주 나는 거 같아요

 

무엇보다 쉬어도 쉬어도 계속해서 피곤함이 가시길 않는거 같아요

 

계속해서 피곤하기만 하니 모든게 귀찮고 힘이드네요.

 

신경쇠약 증상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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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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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이럴 때는 장기적인 주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순하게 주말에 잠깐 잠깐 쉬는 게 아니라 일주일 이상의 긴 여행을 떠나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내가 결국 일을 해야 될 상태가 되고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어야지 우리가 일에 효율이 오르는 법 입니다
    안 되는 일을 계속 붙잡고 나의 몸을 혹사 시킨다면 결국 나의 불행을 가지고 올 거예요
    그러니 너무 힘드시다면 상사 분위기 말씀을 잘 하셔서 휴가를 떠나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미리 말씀을 줘서 회사에 피해가 없게 해 주셔야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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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2-3주 전부터 피로를 느끼기 시작했으며, 32살에 직장 6년차를 맞이하면서 현타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군요. 서비스업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일이 많아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인 것으로 보입니다.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가시지 않고, 공허함과 한숨이 자주 나온답니다.이러한 문제는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 피로, 휴식 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또한, 자신의 업무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잃어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와 피로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야 겠네요. 
    예를 들어,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정을 조절하며, 휴식을 적절히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자신의 업무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