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건망증 때문에 걱정이에요

시어머니의 건망증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자꾸만 까먹으시고 쇠약해지시고 걱정이네요.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시어머님 건망증 때문에 많이 놀라셨고 치매 초기일까 봐 걱정 많으셨죠? ㅠㅠ 가족들 모두 '식겁'하셨다는 말씀에 마음이 쓰여요.
하지만 보건소 인지검사 결과 '이상 없음'이 나왔고, 무엇보다 나중에 어머님께서 '아 맞다!' 하고 기억해내신 점이 아주 중요해요! 💖 치매는 잊은 사실 자체를 떠올리지 못하지만, 건망증은 힌트가 주어지면 기억해낸답니다. 어머님은 **'양성 건망증'**일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하지만 가족분들이 염려하시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요. 어머님의 마음 편안함과 기억력 유지를 위해 몇 가지 조언을 드려볼게요. 😊
1. 안심시켜드리기:어머님께 보건소에서 '이상 없음' 결과가 나왔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안심시켜드리는 것이 중요해요. 어르신들은 본인의 기억력 저하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걱정하시거든요. 이런 걱정이 오히려 건망증을 심하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2. 기억력 유지 활동:규칙적인 운동, 독서, 퍼즐 풀기, 화투나 카드놀이, 새로운 것을 배우는 등 뇌를 꾸준히 사용하는 활동을 함께 해보세요. 뇌도 사용하면 할수록 활성화된답니다!

3. 긍정적인 환경 조성:메모지를 잘 보이는 곳에 두어 중요한 약속이나 할 일을 기록하게 하시거나, 식사 준비 시 '오늘은 어떤 반찬 해볼까요?' 하고 먼저 여쭤보는 등, 어머님이 스스로 기억을 떠올리도록 돕는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드리면 좋아요. '잊지 마세요!'라는 식의 재촉보다는 '어머니가 해주시는 그 반찬 정말 맛있었는데, 혹시 요즘 생각나시는 반찬 있으세요?' 하고 부드럽게 유도하는 거죠.

4. 꾸준한 건강 관리: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 관리가 뇌 건강에도 아주 중요해요. 필요하다면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함께 주기적으로 인지 기능 검사를 받아보며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좋구요.

치매간병보험 가입은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일 수 있어요. 
지금 당장 성급하게 결정하시기보다는 어머님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집중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과 가족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어머님께는 최고의 약이 될 거예요! 힘내세요! 🙏

건망증이 있으시면..걱정이되죠. 
나이가 있으시니..

초기에 약을 드시면 더 악화되지 않는다니 계속 관찰하셔야겠네요

그게 치매의 초기 증상 입니다 저두 
그래서 병원에가서 검사하고 약두 계속
드셨지만 거기서 끝 끝내는 치매로
가시더라구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시어머니가 걱정되실 만해요 😔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그런 반찬을 했었나?” 하고 기억이 순간적으로 안 나는 경우가 가끔 있을 수 있어요.
특히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노화로 인한 일시적 건망증**일 가능성이 높아요. 🌿

하지만 건망증이 점점 잦아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반복되는 실수가 늘어난다면 **인지 기능 저하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갑자기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우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관찰과 기록**이 중요해요.

치매간병보험은 미리 준비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 수 있어요.
아직 이상은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가입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다만 보험 가입 전에 **보장 내용, 나이,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그리고 일상에서는 시어머니가 기억하기 쉽게 **메모, 사진, 간단한 일정표** 같은 걸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나 주방에 오늘 만든 반찬 메모를 붙여두는 것처럼요. 🍲

지금은 큰 걱정 없이 **관찰과 기록**을 하면서, 필요 시 보험이나 상담을 준비하는 단계가 가장 현실적이에요.

예쁜아짐

준비해놓으면 좋을것 같기는 해요 예방하며 대비책으로

치매간병보험 들어두면 좋겠죠
간병을 하는건 힘든 일일테니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