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판명 받은지 2년 내년으로는 횟수로 3년째네요.
요양원에 있다가 병원을 가시는 횟수도 많으시고, 저희가 방문을 하면
늘 같은 말을 되네입니다.,
어떤날은 밥먹으러 가자, 밥먹자,
어떤날은 집에가자 집에가자,
어떤날은 그냥 잠을 주무시기도,,,
예전에는 건강하시다가 갑자기 치매가 걸려서,,,
저희도 감당 안될만큼 폭력적, 소리지르고 하셨는데..
지금은 몸이 쇠약해 지셔서, 그저 같은 말을 반복하네요.
건강하실때 모습이 생각이 안나네요..
얼마나 더 사실지...
어머님을 생각하면,,, 편안하게 돌아가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