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젊어도 치매는 걸릴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질병중에 제일 무서운 병이 

치매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소재로도 많이 나오는 병이 치매인데요 

예를들면 내머릿속의지우개 라는 영화 매우 유명해서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거나 

영화를 직접 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여주인공이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리는 영화인데 

영화는 영화다 생각했는데 요즘 젊은 치매환자가 

많다는 얘기릉 들어본적이 있어요 

저도 요즘들어 자주 무언가를 깜박하거나 잊어버릴때가 있는데요 무언가 하려고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날때도있고..이런게 자주 있을때면 좀 무섭기도합니다 

치매는 증상이 악화되면 악화되지 호전되는 병이 아니라고 알고있거든요 

불치병같이..고칠수도 없는 병이고요

자주 깜박하는게 가끔 무섭긴한데 치매에 좋은 뇌 운동을 찾아 수시로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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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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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하면 이미 상황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단계예요 😔
    어머니께서 배변 관리와 일상 생활 전반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시고, 가족 모두가 체력적·정서적 부담을 크게 느끼고 계신 만큼, **집에서만 돌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 현실적인 방법은 **요양원이나 전문 장기요양 시설 이용**입니다.
    
    * 24시간 전문 인력이 케어하며 안전과 위생을 책임지므로 가족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어머니가 활동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우선인 상태라면 시설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정을 내릴 때는
    
    *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며 어머니의 상태와 돌봄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평가
    * 시설을 직접 방문해 환경, 케어 방식, 비용 등을 확인
    
    이런 과정을 거쳐야 후회 없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어머니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가족도 지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드는 것**이에요.
    
    
  • 익명1
    맞아요 요즘 나이에 따라 순서대로 오는것은
    아무것두 없어요 젋은 조기 치매가 많이 오니
    치매에 좋은건 미리 챙겨야죠 
  • 익명2
    저도요ㅜ 치매는 너무 무서운 병이에요. 약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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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캐시 go go🌠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겠죠
    뇌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겠어요
    손에 자극을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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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치매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다시 한번 공감합니다. 특히 젊은 치매 환자 소식을 접하거나 본인의 건망증 때문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기억력 문제는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지만, 치매가 '불치병'처럼 느껴지기에 그 공포는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염려만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주 깜빡하는 증상이 반드시 치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 등 여러 요인이 건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병입니다. 지금처럼 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고 긍정적인 첫걸음입니다. 뇌를 꾸준히 사용하는 활동은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지 예비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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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요즘 자꾸 무언가를 깜빡하고 잊어버려서 '내 머릿속의 지우개' 같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젊은 나이에도 치매가 올까 봐 무서우시죠? ㅠㅠ 질병 중에 치매가 제일 무섭다고 생각하는 마음, 또 한 번 악화되면 호전되기 어렵다는 것을 아셔서 더욱 불안하실 거예요. 작성자님의 걱정에 너무나 공감된답니다.
    지금 작성자님은잦은 건망증 경험과 젊은 치매 환자 증가 소식 때문에, 나이가 젊지만 혹시 치매가 아닐까 하는 큰 불안감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치매가 불치병이라는 생각 때문에 더 두려움이 크시구요.
    물론 65세 미만에 발생하는 치매를 '초로기 치매(젊은 치매)'라고 부르는데, 젊은 층에서도 치매 환자가 늘고 있다는 얘기도 있어요. 하지만 모든 건망증이 치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스트레스나 만성 피로, 우울감,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기억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니 너무 미리부터 겁내지 마세요.
    
    작성자님이 이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지내실 수 있도록 다음 방법들을 꼭 실천해 보시길 추천해요.
    1. 전문가와 상담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혼자서 막연하게 걱정하는 것보다 신경과나 기억 클리닉 등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상담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작성자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불치병이라는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에요.
    
    2. 꾸준한 뇌 운동과 건강 습관을 유지하세요.작성자님이 이미 뇌 운동을 찾아 수시로 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이런 꾸준한 노력이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여기에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을 더하면 금상첨화일 거예요.
    
    3. 새로운 것을 배우고 뇌를 자극하세요.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외국어를 배우는 등 뇌를 활성화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보는 것도 좋아요.
    
    작성자님, '내가 나를 잃어버릴까 두렵다'는 그 감정이 얼마나 큰 아픔일지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미리 좌절하기보다,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려는 작성자님의 노력이 빛을 발할 거예요! 응원할게요!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