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회사 선배님의 치매 초기 증상 소식에 얼마나 놀라셨을까 ㅠㅠ '치매는 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현실이 된 충격과 '잊는다는 게 얼마나 외로운 일인지' 깨달으셨다는 말씀에 마음도 너무 아파요. 선배님의 변화를 통해 치매가 더는 먼 이야기가 아님을 느끼고, 자신의 기억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며 깊은 불안감을 느끼시는군요. 이 경험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가왔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깨달음은 오히려뇌 건강을 미리 돌보고 예방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답니다. 두려움에 맞서 메모하고 기록하며 기억을 붙잡으려는 작성자님의 노력은 자신을 지키는 아주 지혜로운 행동이세요! 그러니 이 불안감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 더욱 현명하게 대처해나가요! • 현재의 노력 이어가기: 작성자님이 이미 시작하신 메모하고 사진 찍는 습관은 정말 훌륭한 방법이에요! 작은 순간들도 기록하고 되새기면서 뇌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 뇌 건강 생활 습관 만들기: 평소 불면증이나 스트레스도 있으셨으니,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산책이나 필라테스처럼 가벼운 활동도 좋아요!), 균형 잡힌 식단 등 뇌 건강에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독서나 새로운 취미를 통해 뇌를 계속 자극하는 것도 좋고요. • 선배님을 향한 따뜻한 지지: 작성자님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선배님께 따뜻한 지지와 이해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거예요. 예를 들어, 중요한 내용이라면 다시 한번 확인시켜 드리거나, 정리된 문서를 공유하는 등 작은 배려가 선배님께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어요. • 전문적인 상담 고려: 혹시 불안감이 너무 커져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심리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걱정만 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답니다. 작성자님, 치매가 주는 두려움은 당연한 감정이에요. 하지만 작성자님은 그 두려움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주 멋지고 강한 분이세요! 저도 응원있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