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치매인가~예전의 일들을 자꾸 잊어 먹어요

동창회에  나가면 옛 학창 시절때 사건이 화제가된다 이럴때마다 본인은 중요한 사건을 기억하지 못해서 간혹 당황 스럽다 그래서 보건소에서 치매검사를 해봤는데 기억의 망각증이 조금 있고 치매  초기 단계라 아직 치료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주의 하라고 한다

이것도 치매인가~예전의 일들을 자꾸 잊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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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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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예전 일을 자꾸 잊으셔서 속상하고, 동창회 같은 자리에서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보건소 검진 결과가 불안한 마음을 더 키웠을 것 같아요. ㅠㅠ 
    기억 망각증과 초기 치매 가능성이라는 말씀에 많이 놀라셨죠?
    작성자님께서 겪으시는 문제는 '기억력 저하'와 그로 인한 '불안감'이실 거예요. 우리 뇌는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아직 치료 단계까진 아니라는 건, 지금부터 얼마든지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신호예요. 제가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 드릴게요!
    • 뇌 활성화 활동:매일 꾸준히 뇌를 쓰는 취미를 가져보세요. 로니엄마는 작성자님이 음악 듣기, 책 읽기, 퍼즐 같은 활동으로 뇌를 자극하면 좋겠어요. 운동도 뇌 건강에 최고예요!
    
    • 스트레스 관리:자연 속에서 위로를 얻고, 스페셜티 커피로 여유를 찾으시는 것처럼, 작성자님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을 꼭 가지시는 거예요.
    
    • 사회 활동:친구들과 자주 만나 옛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뇌에 정말 좋답니다. 유대감을 느끼며 뇌가 활발해질 거예요.
    
    • 생활 습관 개선:규칙적인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는 뇌 건강의 기본이에요. 억지로 자려 하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보는 게 중요해요.
    
    작성자님, ‘주의하라’는 건 예방하고 개선할 기회가 충분하다는 뜻이에요!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제가 옆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함께 현명하게 대처해나가자고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 익명1
    보건소에 가서 일찍이 진료 잘보셨네요 초기라고 해서 잘 관리하시면 될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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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말씀하신 상황처럼 **중요했던 과거의 일들이 잘 생각나지 않거나, 동창들과 대화할 때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당황하는 경험을 자주 하셨다면**, 이미 보건소에서 받은 검사 결과처럼 *기억력 저하나 경도인지장애(치매 초기 전 단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치료가 꼭 필요한 단계는 아니라고 하셨으니**, 지금부터 생활습관을 조금씩 바꾸고 뇌 건강을 챙기면 충분히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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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금부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
    
    **1. 뇌를 자주 사용하는 활동 하기**
    
    * 신문 기사 읽고 요약하기
    * 간단한 일기 쓰기, 숫자 계산, 퍼즐(스도쿠, 크로스워드 등)
    * 예전 추억이나 사진을 보며 가족과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 하루 30분 정도 걷기만 해도 뇌 혈류가 좋아지고 기억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수면은 6–8시간 정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영양 관리**
    
    * 등푸른 생선, 견과류, 채소, 과일 같은 지중해식 식단은 뇌 건강에 도움됩니다
    * 과음, 과한 설탕, 기름진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기억력을 더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가벼운 명상, 좋아하는 취미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정기검사 꼭 유지하기**
    
    * 6개월 ~ 1년에 한 번 정도는 보건소나 병원에서 인지기능 검사를 받으면서 변화 여부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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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 치매는 아닙니다
    
    * 나이와 함께 생기는 자연스러운 건망증일 수도 있고
    *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감 같은 이유로도 기억이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으신 만큼**, 지금처럼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시는 것이 정말 잘하고 계신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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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동창회에서 친구들은 생생하게 기억하는 중요한 학창 시절 사건들을 혼자만 떠올리지 못할 때 느끼는 당혹감과 소외감이 얼마나 크실지 짐작이 됩니다. 추억을 공유하지 못하는 그 순간들이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지셨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보건소 검사에서 기억의 망각증이 있고 치매 초기 단계라는 결과를 들으시고 얼마나 놀라고 걱정되셨을까요. 지금 당장 치료가 필요 없다고는 하지만, 주의하라는 말 한마디가 마음에 무거운 짐처럼 남아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초기 단계라는 것은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너무 자책하거나 불안해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처럼 주의를 기울이면서 기억력 향상과 뇌 건강 관리에 집중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 속에서 뇌를 활성화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시도하시면서 건강을 챙기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익명3
    기억 망각증이란 진단도있군요
    치매는 어떤 방법으로 늦추는지 알고싶네요
  • 익명4
    기억을 잃는다는게 너무 슬픈 병이에요
  • 익명5
    기억의 망각증이란 병도 있군요
    나이를 먹으니 치매가 제일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