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두 그런일 자주 있어요 생각 나면 괜찮고 안나면 문제가 있는걸까요 저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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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들을 일정에 다 기록하는 편입니다.
어떨 때는, 즉시 일을 하러 가는 도중에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뭐 하려고 했지? 하면서 말이죠!
그러다가 하려고 했던 일을 생각해내고,
일을 처리합니다.
이런 일들이 드물지만 한번씩 있어서,
휴대폰에 기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렇게 할 일을 하러가다가,
딴 생각에 할 일을 잊어버리는것도
치매의 초기증상과 관련이 있을까요?
저두 그런일 자주 있어요 생각 나면 괜찮고 안나면 문제가 있는걸까요 저두 궁금합니다
"내가 뭘 하려고 했지?" 하고 할 일을 하러 가다가 문득 잊어버리는 경험에 대해 고민이 많으셨군요. ㅠㅠ 다행히 나중에 다시 생각해내서 일을 처리하신다고 하셨지만, 이런 순간이 반복되면 걱정되는 마음은 당연한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일은 '초기 치매'와 직접적으로 연관 짓기에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아주 흔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에 가깝답니다. 우리 뇌는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거나,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때 잠시 '리셋'되는 경향이 있어요. 소위 '문간 효과(Doorway Effect)'라고도 부르는데, 딴생각을 하거나 주변 환경에 주의가 분산되면 잠깐 하려던 것을 잊어버리곤 한답니다. 특히 작성자님은 휴대폰에 기록하는 좋은 습관도 가지고 계시고, 잊어버렸다가 다시 기억해내서 처리까지 하시는 점은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져요. 이처럼 가끔 일어나는 '깜빡임'은 치매 초기 증상이라기보다는, 뇌가 잠시 과부하 걸렸거나, 다른 생각에 집중했던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그렇다면 작성자님의 소중한 기억을 잘 지키고, 불안한 마음을 덜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 현재의 좋은 습관 유지하기:이미 핸드폰에 할 일을 기록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시니, 이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말하면서 행동"하는 연습:뭔가 하려고 할 때 "나는 지금 물 마시러 간다!"처럼 소리 내어 말하고 행동해보세요. 말로 한 번 더 인지시키면 뇌가 그 행동을 더 명확하게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 할 일에 대한 집중 높이기:할 일을 하러 가는 도중에는 '나는 이 일을 하러 간다'라고 생각하며 다른 생각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는 연습도 좋아요. • 뇌 건강 관리:불면증이나 스트레스는 기억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하는 활동(예: 산책, 음악 감상)을 꾸준히 해주시면 좋아요. • 너무 자책하지 않기:이런 작은 '깜빡임'에 대해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작성자님처럼 똑똑하고 성실한 분들이 오히려 완벽주의 때문에 이런 작은 실수에도 더 크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만약 이러한 현상이 점차 심해지거나, 나중에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된다면 그때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마음 편한 방법이 될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그저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해야 할 일을 잠시 잊어버려 걱정되시는 마음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할 일을 하러 가는 도중 다른 생각 때문에 잠시 잊었다가 다시 생각해 낼 수 있는 현상은 대부분 치매 초기 증상보다는 건망증 또는 주의력 분산과 관련이 깊습니다. 📌 건망증의 특징 기억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정보를 일시적으로 끄집어내는 데 실패한 것입니다. 잠시 후 집중하면 다시 기억해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뭐 하려 했지 후 기억해내는 경우) 📌 치매 초기 기억 장애와의 차이 치매는 최근의 중요한 사실이나 사건에 대한 기억 자체가 저장되지 않아 힌트를 주어도 전혀 떠올리지 못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정도로 기억 문제가 반복됩니다. 휴대폰에 기록하여 잊지 않으려는 노력(메모하는 습관)을 하시는 것은 뇌의 인지 기능을 활발하게 유지하는 매우 긍정적인 행동입니다. 메모 습관을 계속 유지하시면서,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으로 뇌 건강을 관리해 주세요.
저도 가끔 그럴때 있어요 건망증 아닐까요??!!
요즘 하던 일을 하러 가다가 순간적으로 까먹는 일이 생기신다고 해서 많이 걱정되셨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스트레스나 피로, 혹은 생각이 많을 때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이에요. 특히 “잠깐 잊었지만 다시 금방 떠올라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상태”라면 대부분은 치매라기보다는 **일시적인 건망증이나 집중력 분산**일 가능성이 높아요. 치매 초기의 경우에는 힌트를 줘도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시잖아요. 또 스스로 메모하고 일정 관리하는 습관을 갖고 계신 것도 인지 기능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예요. 다만 스트레스, 수면 부족,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하려는 습관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릴 수 있으니 잠깐씩 쉬어주는 시간이 필요해요. 할 일을 하러 갈 때는 마음속으로 “나는 지금 ○○하러 가는 중이야” 하고 스스로 말해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휴대폰 메모, 알람, 체크리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계속 유지하셔도 좋고요. 병원을 꼭 가야 하는 상황은 반복해서 같은 질문을 한다거나, 길을 잃거나, 가족 이름이나 날짜 같은 기본 정보가 생각나지 않을 때예요. 지금 단계에서 너무 겁먹기보다는 생활 리듬을 다듬고, 뇌와 몸을 천천히 쉬게 해주는 게 더 필요해 보여요.
저는 늘 그런답니다 물건을 가지러 가면 한번만에 가져 오는게 드물어요 치매면 어쩌죠? 너무 걱정돼요
생각이 많으셔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가끔 그런경우가 있는데.. 궁금하네요
기록하는습관은 아주 좋은습관이라고 들었어요 저희어머니가 요즘 치매관련해서 종합병원에서 검사중이신데 ..걱정 이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