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 증상을 찾아보니 잘 깜빡하는 것 외에도 성격•감정 변화, 사회적 활동 회피 이런것들도 있더군요. 저는 원래도 잘 깜빡하고 덜렁대는 성격이라 중요한 물건들은 꼭 두세번씩 확인하고 일정도 다 메모해 놓아서 잊어버리않도록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감정 변화 이런건 둔감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요즘 감정 기복도 심해졌고 성격도 많이 소심해졌거든요. 사람들 많은 곳도 가기 싫어지고..ㅎ 의욕도 많이 없어졌고.. 심한 치매 증상은 아니지만 조금은 신경써야겠어요.
치매 초기 증상은 단순히 기억력 문제 외에도 성격 및 감정 변화와 사회적 활동 위축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의 꼼꼼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느끼시는 감정 기복 심화, 소심해진 성격, 활동 의욕 저하 등의 변화를 예민하게 알아차리신 것은 정말 중요하고 대단한 일입니다. 이는 스트레스나 일시적인 요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자신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신경 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잘 돌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규칙적인 운동이나 취미 활동 등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는 노력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기 내어 자신의 상태를 살피고 계시니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
지난번 기억력 걱정에 이어 감정 변화까지 신경 쓰이신다니...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힘드셨겠어요. 원래 덜렁대는 성격이라 메모로 잘 관리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고요! 👍 요즘 부쩍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소심해지는 느낌, 사람들 많은 곳 회피, 의욕 상실까지... 스스로 감정 변화에 둔감하셨다고 하니 더 신경 쓰이실 것 같아요. 이런 변화들이 혹시 치매 초기 증상일까 염려하고 계시는 거죠? 네, 치매 초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성격 변화나 무기력감, 사회성 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하지만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같은 심리적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등 다른 이유로도 충분히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있답니다. 작성자님의 힘들고 복잡한 마음 상태도 영향을 줄 수 있고요. 그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긍정적인 마음 관리: 먼저, 스스로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요즘 좀 힘들구나, 괜찮아'라고 토닥여주세요. 혼자 삭히기보다는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작은 활력 찾기: 의욕이 없어도 괜찮아요. 자연 속 산책, 좋아하는 음악 듣기, 편안한 휴식처럼 작성자님이 좋아하는 활동들로 기분 전환을 시도해보세요. 작은 즐거움이 큰 활력으로 이어질 거예요. 전문가의 도움: 가장 중요한 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에요. 신경과 전문의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초기에 문제를 파악하고 관리하면 훨씬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작성자님은 자신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현명하신 분이에요! 혼자 너무 끙끙 앓지 마시고, 로니엄마가 늘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
치매를 걱정할 정도의 나이가 되면 갱년기를 지날쯤이니 감정 기복도 심할것으로 생각되네요 혹시 걱정되시면 보건소 검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즘 스스로의 변화가 느껴지면 괜히 더 걱정되고, 작은 실수도 크게 다가올 수 있어 마음이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 원래 덜렁거리는 성격이라 넘기려고 했지만, 감정 기복이나 사람들 피하고 싶어지는 마음까지 생기면 ‘이거 그냥 넘겨도 될까?’ 싶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변화들이 모두 치매 때문이라고 단정짓기엔 너무 이른 단계예요. 스트레스, 잠 부족, 마음의 우울함이나 긴장 상태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모습들이거든요. 지금처럼 “나를 돌아보고 신경 써야겠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오히려 가장 중요한 시작이에요 😊 너무 겁먹기보단,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면 좋겠어요. ✨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 * 일정·물건 메모하는 습관은 지금처럼 계속 유지하기 ✅ * 감정이 요동칠 때는 혼자 넘기지 말고 잠깐 쉬어가기, 산책이나 좋아하는 음악도 도움 돼요 🎧🍃 * 사람 많은 곳이 부담스럽다면, 먼저 편한 사람 한 명과만 소소하게 대화 나눠보기 * 잠 못 자거나, 의욕이 계속 없고 우울한 느낌이 길어진다면 병원 상담도 큰 도움이 돼요. 그건 약한 게 아니라 용기 있는 행동이에요. 지금 걱정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돼요. 하지만 너무 혼자 겁내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천천히, 내 페이스대로 괜찮은 방향으로 가볼 수 있어요.
생각보다 치매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체크리스트를 한번 확인해 보는것도 도움되네요
성격이랑 감정변화도 치매초기 증상이라니 처음 알았네요 다른건 약간씩 나이가 들면서 저하가 되는 것 같은게 느껴지는데..
감정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네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