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와 비슷한 마음이시네요 공감100프로에요ㅠ 치매를 의심하는 증상이 까먹는게 제일 많은가봐요ᆢ어찌해야할까요ㅠ
생활이 바쁘다 보니 깜빡깜빡 잊어버릴 때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수준이 전보다 더 자주 있고 단순히 정신없어서 생기는 잊어버림이 아닌 것 같아 고민입니다. 제가 그런 행동을 하면 아이들이 치매 아니냐고 농담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사실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확 기억력이 떨어지지 않아도 점차 기억력이 감퇴되는 치매가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합니다. 친척 중에서도 치매환자가 있기에 병원에 가 보려고 하는데 그것도 무섭고 제가 예상한 치매초기증상일까 봐 무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