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치매라서 저도 치매가 올까봐 걱정되요.

언제 부터인지 깜박 깜박하는 건망증과 단어가 생각이 안나고 머릿속에 이미지만 동동 떠다니며 답답한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친정 엄마가 치매로 요양병원에 계셔서 면회 갈때마다 달라지는 엄마 상태를 보면서 나도 치매가 오면 어쩌나하고 걱정이되어서 면회 갔다오면 며칠을 밤잠을 설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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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익명1
    요즘은 가족력 있어도 관리 잘하면 된다해요
  • 익명2
    두뇌 운동도 하고
    긍정적 생각  가지는것이 도움 될것 같아요
  • 익명3
     관리잘하시고 운동하고 식이요법에 신경쓰시면될거예요
  • 익명4
    치매도 가족력이 있나요? 있다면 신경써야겠네요
  • 익명5
    가족이 치매면 고민되더라구요
    미리 검사받고 준비해두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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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먼저 어머님의 상황과 그로 인해 느끼시는 깊은 불안감과 걱정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 사랑하는 가족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그것이 나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밤잠까지 설치신다니 얼마나 마음이 괴로우실까요.
    ​말씀하신 건망증이나 단어 생각 안 나는 증상은 스트레스, 피로, 우울감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매에 대한 걱정이 크면 오히려 사소한 건망증도 더 크게 느껴지고, 이것이 다시 불안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불안을 전문가와 상의하여 해소하는 것입니다.
    ​✅ 전문가 상담: 가까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현재의 증상과 가족력을 말씀드리고 정확한 진단 및 상담을 받아보세요. 전문적인 조언과 검사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마음 돌보기: 걱정은 이해하지만, 불안에 잠식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에 힘써주세요.
    ​어머님을 돌보시는 동시에 본인의 건강까지 염려하셔야 하는 상황이 정말 힘드시겠지만, 본인의 마음과 건강을 먼저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익명6
    건강하게 생활하시면 많이 좋아질거예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ㅎㅎ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익명7
    치매 가족력이 있으셔도 내가 관리를 잘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치매 예방법을 찾아 보세요
  • 익명8
    걱정되는 마음 공감되요. 하지만 너무 큰 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오히려 없던 병을 키울 수 있어요.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음 좋겠어요.
  • 익명9
    치매도 가족력이 있으니 고민 되시겠어요
    어머님 걱정도 있고 잠을 설치게 되겠어요
    힘내시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 익명10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가족력이 없는 저도 나이가 드니까 
    건강을 걱정하면서 드는 생각이 치매가 제일 무섭더라고요 
    최대한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