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알콜성 치매도 있어요.. 치명적이라 검사 먼저 받아보세요.. 걱겅 되시겠네요
저희 신랑이 원래 술을 잘 못 마셨어요.
근데 위 수술 후 술이 조금씩 늘더니 지금은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거든요.
최근에는 좀 많이 마신 날은 본인이 했던 행동이나 말들을 잘 기억 못 하더라고요.
알콜성 치매는 더 안 좋다고 하는 것 같아서 술을 줄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괜찮다고 하니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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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익명2
술먹고 그런증상이 있는 사람 좀 있는데요. 치매는 아닌것 같아요.
- 익명3
증상이 심해지면 술을 꼭 줄이셔야 할 거 같아요..걱정되시겠어요ㅠㅠ
- 익명4
알콜성 치매 같아요ㅜㅜ 술을 좀 줄이셔야 할 것 같아요
- 익명6
알콜중독이 되신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술을 줄이도록 노력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병원진료가 좋긴해요
- 익명7
알콜로인해서 치매가 오는 증상이 더 심화될수 있다고 합니다.
- 찌니상담교사
배우자분의 건강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실 것 같습니다. 위 수술 후 주량이 늘고, 특히 술 마신 다음 행동을 기억 못 하는 '블랙아웃' 현상이 잦아져서 더욱 걱정되시겠어요. ⚠️ 꼭 알아야 할 건강 신호 블랙아웃의 위험성: 술을 많이 마시고 기억을 잃는 것은 단순한 실수 이상의 문제입니다. 알코올이 뇌의 해마 기능을 손상시켜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뇌에 누적된 손상을 일으켜 말씀하신 알코올성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위 수술 후의 변화: 위 수술은 소화 및 흡수 경로에 변화를 가져와 알코올의 흡수 속도와 영향이 예전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몸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예전처럼 마시려 할 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대화의 중요성: "술을 끊어라"는 식의 강압적인 말보다는, "당신이 기억 못 하는 그날, 이런 위험한 행동을 했어. 당신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돼"와 같이 구체적인 사실과 걱정하는 마음을 전달하며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우자분과 함께 술 마시는 습관을 점검하고, 음주량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