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잠꼬대를 심하게 하는경우도 치매일 수가 있다고 해요 부모님과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그래야 도움받기 좋아요
아빠가 올해들어 부쩍 멍하게 계실 때가 많아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꼭 넋 놓고 있는 것 같달까요.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치매는 아닐까 걱정되는데 넋 놓고 멍하게 있는 것도 치매 증상일까요. 안그래도 잘 때 잠꼬대 하시면서 욕을 하며 주먹을 휘두른다거나 혼자 대화하듯 중얼거릴 때도 있어 걱정이었는데 얼마 전엔 주무시다가 일어나서 현관까지 걸어가더라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 물론 아빠는 기억도 못하시고요. 치매까지는 아닐거라 생각하면서도 대화 중에도 넋 넣고 계시거나 자다가 잠꼬대나 이상한 행동 하시는거 보면 걱정되네요. 치매검사 받아보시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