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깜박하는게 치매의 하나?

최근에 빈번하게 무엇을 하겠다고 결정을 하고마음을 먹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다른일을 하고난 후에 마음에 해야할 일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금방 돌아서서 이것을 잊어버리고 나서 한참 지난후에야 생각이나는 일이 많은데 이것이 치매증상의 초기인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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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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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저도 가끔 하려던 걸 까먹을 때가 조금 있어요 이게 치매로 악화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익명1
    저도 요즘 단어나 하려던 걸 까먹을 때가 조금 있어서걱정이예요ㅠ
  • 익명2
    저도 무슨 일을 해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금방 잊어버리는 일이 잦아서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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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자주 무엇을 하겠다고 결정하고도 금방 잊어버려 뒤늦게 생각나는 경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이러한 작동 기억의 일시적인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스트레스와 피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은 뇌 기능을 저하시켜 집중력과 기억력에 영향을 줍니다.
    ​멀티태스킹의 함정: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거나, 해야 할 일에 대한 생각과 현재 하는 일이 겹칠 때 정보 처리에 오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주의력 분산: 주변의 소음, 스마트폰 알림 등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소가 많은 환경에서는 새로운 정보를 제대로 인코딩(기억으로 저장)하기 어렵습니다.
    ​✨ 생활 속 기억력 개선 팁
    ​치매 초기 증상을 걱정하시기보다는, 기억력을 보조하는 습관을 통해 문제를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즉시 기록' 습관: 무언가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바로 메모하거나 스마트폰의 알림 기능을 설정하세요. 기억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루틴화'와 '장소 연상': 특정 행동을 특정 장소나 시간과 연결하여 루틴으로 만들면 잊어버릴 확률이 줄어듭니다.
    ​'마음 챙김' 연습: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주의력을 높여보세요.
    ​이러한 현상은 인지 능력 저하보다는 생활 습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일상 속에서 기억 보조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 익명3
    건망증 심해지면 치매일까 걱정되고 힘들더라구요..ㅜㅜ
    나이때문인지 문제네요..ㅜ
  • 익명4
    저도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이름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