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많나서 자주 지난 날을 이야기 하면서 회포를 푸는 일이 있는데, 주위의 사람이나 친구와 대화를 하다보면 분명히 자주 사용하고 있는 단어인데, 가끔 그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무엇이였는지 다시 기억을 골똘히 해야만 생각이 나는 일이 가끔 일어나고 있는데 이것도 치매의 한 증상이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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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1
저도 요즘 어떤 특정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고민이네요
익명2
정말 자주 사용하던 단어가 생각안날때가 저도 그런경우가 있었어요.
익명3
헷갈린게 아니라 생각과 다르게 다른 단어가 나오면 문제이죠.
익명4
말을 하려다가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내 얘기가 매끄럽게 이어가지를 않는다면 주의가 필요하네요.
찌니
상담교사
자주 쓰는 단어가 순간적으로 떠오르지 않을 때의 당황스러움과 혹시 모를 걱정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흔한 '혀끝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치매의 증상이라기보다는 나이가 들면서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약간 느려져 발생하는 **'혀끝 현상(Tip-of-the-tongue)'**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뇌 속에 저장된 단어를 찾기 위해 잠시 시간이 걸리는 것일 뿐, 단어 자체를 완전히 잊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 현재의 좋은 습관을 유지하세요
친구와 자주 대화하며 지난날을 이야기하는 것은 기억을 회상하고 언어 능력을 사용하는 매우 긍정적인 두뇌 활동입니다. 이러한 사회 활동과 활발한 소통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두뇌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단어를 더 잘 기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세요.
새로운 취미나 학습: 외국어, 악기 연주, 독서 등 새로운 것을 배우면 뇌를 자극합니다.
신체 활동: 규칙적인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개선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은 뇌 건강에 좋습니다.
이러한 좋은 습관들을 통해 뇌를 계속 활성화 시켜주세요!
익명5
잊어버린 단어가 다시 생각난다면 치매보단 건망증이라고는 하더라구요..
나이들수록 건망증이 갈수록 심해지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