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참... 요즘 흔히 볼수 있는... 공황장애 인거 같아요.
직접 겪고 있는 병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병을 앓는걸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다. 내가 개인적인 일로 직접 정신과를 찾아가기 전에는 공황장애로 힘들어 하는 친구를 보면서 왜 병원을 가면 될텐데 병원을 가지 않고 아프다면서 힘들다고 하기만 할까, 했었는데 직접 병을 앓게 되니까 직접 찾아가는게 참 힘든일이란걸 알게 되서 약간이나마 공감했었다. 마음이 건강할땐 오히려 병원을 찾아가거나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게 쉬웠는데 아프게 되니까 도움을 청하는것도 병원을 가는것도 쉽지 않더라. 나는 스스로 병원을 찾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정말 많이 힘들어져서 스스로 병원을 가는 것 마저 힘들다면 조금만 마음을 열고 주변에 도움을 청했으면 좋겠다. 누군가는 돕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도와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