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민원으로 공황장애가 왔었어요..

저는 직장에서 사람을 대하는 일을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절 무고하게 상부기관에 민원제기를 했지요..

민원자 중심의 상부기관의 태도도 너무 기가 막혔죠..

마치 피의자취급을 하더군요..

아무런 잘못이 없는 전 그 기막힌 과정을 고스란히 감당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무고함을 입증했고 해프닝으로 정리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사람을 대하는 직업은 기피하게 되었죠..

밤에 잠을 자다가 불안한 기운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사람이 두렵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었고..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만..

사람들 대하는 직업은 더이상 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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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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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은 감정노동에 많이 노출이 되는거 같아요..
    이런 직종은 전문적으로 회사내에서 상담과 진료를 해주면 좋겠어요
  • 익명3
    감정노동으로 분류되지 않는 수 많은 일들도 현장에선 민원 고충을 겪죠. 관계는 사뭇 일방적이구요. 맘에 안정을 찾으셔서 다행이긴 한데 직장을 그만두셨다니 안타깝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