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순식간에 마음아프고 눈물 고인다는 말. 그단계를 지나면 고일 틈도 없어요. 줄줄줄 흐르거든요. 걸으면서 울고 밥먹다가 울고. .... 마음은 숨이 멎는것 같아요. 저는 더 심각하지만 극복하려는 힘도 커서 아프고 울면서도 나가요. 햇빛보러요. 운동하러요. 내마음한테 바람 쐬주려구요.
어릴 때부터 자주 듣던 말이 기분이 오락가락한다는 말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증상이 더 심각해진거 같아요. 1년전부터는 약물복용이나 음주 등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가 순식간에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고이는 현상이 잦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알고 있으면서도 감정 추스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조울증 증상일까요? 어떤 병원에 가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