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번아웃

30대 초반에 번아웃이 있었지요

일도 많이 했고 돈도 많이 벌었고 자신감도 있던 시절이었죠

항상 웃고 언제나 행복했던 성격이었는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고 돈버느라 매일 웃던 얼굴은 인상쓰는 표정으로 바뀌고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때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고도 생각했구요

 

그러다 그냥 다 놔버리고 일도 한 일년 쉬었어요 괜찮다괜찮다 하는 책들도 많이 읽으며 나만 이런게 아니고 다들 힘들고 그렇게 사는구나 하며 위로도 받았구요

 

그랬더니 조금씩 다시 행복해 지더라구요

내가 쉬는 날도 없이 일한다고 재벌이 되지도 않고 그냥 놀아도 굶어죽지 않더라구요

조금 편한 마음으로 욕심을 버리니 행복해 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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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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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수스수
    저도 일 때문에 막 달리다가 쉬면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런데 먹고 살아야하니 계속 일만해서 지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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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가끔 휴식도
    필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