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많아도 번아웃증후군이 생기던게..널널해도 증후군이 나타날려고 하네요.

 

어렸을때부터 뭔가를 해도 혼자힘으로 해내자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장에서 일이 많아도 누군가에게 기대서 같이 일을 하는것을 어색해했습니다. 그러다가 가끔 시간이 지나서 마무리된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들 쉴때만이라도 일 좀더하자하면 제 시간에 일을 마무리했고요..하지만 일 도중에 누군가가 말을 걸면 쉽게 짜증섞인 말투로 말을 하거나 누구탓을 하면서 계속 일을 했습니다 . 그리고 일을 끝내고나면 항상 공허함만 남고 집에가선 폭식을 하거나 잠을 늦게 자기도 합니다. 지금은 비수기인데 사소한걸 하더라도 무의미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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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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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열심히한것에 대한 결과값. 성취감. 보상이 작아서 헛헛함이 더 드시나 봐요. 빨간spicy님이  얼마나 집중하고 열심히 할지 그려지는것 같아서 괜히 마음이 😂  꽉꽉 메우셔서 그런가봐요.  숨쉴구멍을 내셔야 할듯 하네요. 어떤 일이든. 무엇을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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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여유를 가져보세요. 
    너무 꽉 찬 시간을 보내다 보니 여유가 게으름이나 공허로 느껴자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