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저는 그냥 무조건 엄마편 들어줘요. 엄마말이 맞다고 맞장구 쳐주고 사소한 말도 흘려듣지 않고 들어주려고 해요. 그동안 못한거 같아서요.
갱년기인지 번아웃증후군인지 헷갈려요 @.@
여성 갱년기가 긴 사람은 10년도 하잖아요.
엄마가 갱년기가 한창이신거 같은데요
이건 갱년기라고 해도 너무 하다 싶을 만큼 의욕이 없으세요.
자식 셋 키워내시느라 전쟁처럼 젊은 시절을 보내셨기에 온 번아웃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번아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번아웃에서 금새 털고 일어나시는 분도 계시지만 여기서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