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창피합니다.

딸 아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유독 둘째인 아들이 어렸을때부터 손이 많이가고 개구쟁이라 작은 말썽도 많았어요. 말로 얘기해도 잘 듣지 않으니 혼내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때리기까지 했어요. 지금은 사춘기 정점인 아이랑 한번씩 몸 싸움까지 합니다. 제가 제대로 훈육하지못하고 키워 아이도 화가 나면 저랑 똑같이 하는것 같아요. 밖에서는 칭찬도 많이 듣고 아이들과도 너무 잘 지낸다는데 저랑은 가끔 너무 심할정도로 서로 감정 상하게 화내고 싸우게됩니다.

막말하고 소리지르고 문을 쾅하고 닫거나 물건을 던지기도 합니다. 분노조절이 안되는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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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딸 키우다 아들 키우기 힘드셔서 그런듯요.
    전 유독 큰아들에게 그랬던거 같아요 
    너무 엄마에게 맞추려고 하지마시고 조금 내려 놔 보세요.
    전 너무 후회됩니다
  • 익명2
    엄마라서 그래요. 울 아이도 저랑 소리지르면서 싸우는데 밖에서는 온갖칭찬을 다 듣는다니까요. 싸울때는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을때도 있지만 엄마도 사람이에요. 
  • 익명3
    아이들한테 그러시면 아이가 힘들수도 있어요 
    조금은 참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