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앞에 서 있기가 두려운 공황장애?

저는 어릴적부터 내성적이기도 하고 쉽게 누구와 말을 하거나 친해지거나 먼저 다가서는 타입이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누군가가 먼저 말 걸어주고 다가와주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그런 

시간이 지나야 하는 타입인데 그런 내가 학창시절에 교실 앞 나가서 발표를 하거나 그럴 때 그 교실에 있는

애들이 나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 너무 두려운 느낌을 받고 나서는 이제까지도 다수의 시선에 주목 받는 것을

두렵고 힘드네요

 

특히 사회에 나와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긴장 되고 심장이 뛰고

손이나 등에 식은땀이 흐르면서 그렇게 몇 일을 열심히 연습을 해도 말도 잘 안나오고 더듬고

그러고 나서는 어찌저찌 끝나고나면 내가 못했다는 생각에 나 스스로가 한심하고 화가나고 남들 시선을

의식하면서 더욱 더 움츠려드네요 이것도 공황장애의 일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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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그러게요 무대공포증인데 이것또한 공황장애의 일종일까요
  • 익명2
    저도 학창시절 발표하는게 젤 싫고 주목 받는게 젤 싫었답니다. 발표하면 손은 물론 목소리도 떨리고 얼굴홍조가 극에 달하고... 근데 저는 극복 못하고 결국 사람 덜 만나는 귀농을 택했네요. ㅎㅎㅎ 귀농해서는 부부모임에도 나가기 싫어했어요. 사람 만나면 긴장해서 얼굴 붉어지는거 땜에요. 나이 오십이 넘은 이제서야 째깐씩, 서서히 벗어나고 있어요. 저는 굳이 이런게 공황장애라기 보다 극내성적 성격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공황장애는 실제로 숨도 안쉬어지고 서 있을 수도 없다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