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쳐 생기는 공황장애 증상들

남편이 주식으로 나몰래 빚을 졌는데 이억 팔천. 이십년 대출을 받아 십삼년을 갚아왔는데 정신 못차리고 이억오천을 또 빚을 냈단다. 이건 또 삼십년 짜리 대출을 받았다. 앞의 것도 다 못갚았는데 미칠것만 같다. 이걸 다 갚을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터질것 같고 헛구역질도 나고 자다가도 숨이 막혀 벌떡 일어나곤 한다.이러다 큰 병을 얻을까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끌어 안고 있는 것만 같아 늘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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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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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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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히 상상할 수 없을 금액이 상상할 수 없는 무거움으로 다가오시겠어요ㅠㅠ 실수라고 여기고 긴 시간 갚아 오셨을텐데 정말 힘드시겠어요ㅠㅠ 절대로는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무게일 것 같아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최대한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남편분 가족분들과 괜찮으시다면 친정에도 모두 공유를 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길 추천드립니다. 큰 빚으로 어려움을 당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상담도 받아보시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도움 받을 수 있는 모든 길을 열어두시고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길 바랄게요ㅠㅠ 우선 몸을 좀 추스린 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