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아이에게 늘 미안한 분노조절

화가 많은 엄마밑에서 자라면서

늘 다정한 엄마를 꿈꾼 저였어요. 그런데 나도 모르게 불쑥분쑥 화가 솟더라고오ㅡ.

어떤분들은 시간이 지나면 차츰 괜찮아지고 아이에게 화가날일이 없다는데

저는 느릿느릿 깜빡낌빡하는 모습.

제때 움직이지않는 모습을 보면 선택적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이러면 안되는데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다든지

혹은 제가 화가나니 제 머리를 쥐어뜯는다든지

사실 이런것들이 전혀 아이에게 도움이 안 될거라는것을 알면서도ㅜ

마음의 평화 어찌 찾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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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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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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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에게는 감정을 조절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뇌과확적으로 봐도 가족은 나를 인지하는 뇌영역과 가까이에 있어 내 맘같지 되지 않으면 더 화를 내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화를 내는 모습들을 일부러 절제 하려면 어려울 수가 있어서 올바르게 양육하고 지도하는 방법을 배워서 실천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선택적으로 분노가 나는 상황이다 보니 분노를 ㅎ ㅏ지 않고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모르셔서 그런거일 수도 있으니 감정을 소모하지 않고 아이를 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더 배워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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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답변수 3,487채택률 6%
    가끔 아이에게 답답한 순간이 계시지요 ㅠㅠ
    그래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거보니 아이에 대한 정말 따뜻한 애정과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아이가 조금 답답해더라도.. 그래도 우리 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성인은 다르잖아요.
    아이는 한참 성장하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아이가 다소 느리고 답답할경우, 부모로서의 잘되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조금더 느리게 그리고 정확하게 말씀해주세요.
    아이에게 분노를 표출하시면 이는 아이의 불안정한 감정 형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런 순간에는 심호흡으로 감정을 정리하고 아이에게 나의 감정과 생각을 애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