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그녀
얼굴도 얼굴인데 손이 늙으니 확~ 실감이 나요 손마디도 굵어지고 핏줄도 두드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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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얼굴에 주름이 자리잡고
새치가 나서 염색하기 급급하고..
기미가 올라와 칙칙해보이고...
원래도 키도 작고 하체 통통이라
그리 외모에 자신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동안 소리 들으며 살았는데
늦게 결혼해 아이를 둘 낳고 직장 다니며
바쁘게 살다보니... 너무 관리안하고 늦은건가 싶네요
자존감마저 앗아가버리는 내 외모...
나랑 동갑 회사 친구는 아이를 안낳고 가꾸며 살아서인지 본인 나이보다 어려보이는데.
물론 타고난 것도 있지만요...
문득 거울을 보다 슬프네요.... ㅠㅠ
얼굴도 얼굴인데 손이 늙으니 확~ 실감이 나요 손마디도 굵어지고 핏줄도 두드러지고...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오히려 그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이 더 아름다워요
워낙 요즘은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시대다보니... 관리를 안하는 제가 초라해보여요 ㅠㅠ
동안이어서 항상 한참 아래로 봤었는데 어느순간 제나이대 얼굴이 되더라구요
제 나이보다도 이제 더 들어보이는거 같은 그런 기분도 들어요 ㅠㅠ
나이드니 순간 팍팍 늙는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노력 하세요
네, 노력해보려고요... 콜라겐도 먹어보고 병원도 가볼까 해요
아이들이 크고 나이가 들고 몸도 마음도 예전같지 않고 외모는 더더욱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고 뭔가 억울한 기분도 살짝 나고 이러한 감정 또한 지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겐 사랑하는 가족이 있잖아요~
어느정도시간이 흐르면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려나요? ㅎㅎ ㅠㅠ
나이대로 흘러갑니다 우찌 세월을 잡을수없고
세월을 잡을 수는 없지만... 세월을 잡은 듯 동안에 건강한 몸으로 사는 분들 보면 제가 잘못사는가 싶어요
저도 얼마 전에 오랜만에 본 지인이 왜 그렇게 늙엇냐고 하는데 속상하더라구요 그 마음 너무 공감이 갑니다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관리 합시다
동안이고 멋진 분들은 정말 자기 관리가 철저한거 같아요.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관리! 진짜 해야겠어요
슬퍼요ㅜㅜㅜ 흑흑!!~~~ ㅜㅜ나이드는거 너무싫어요ㅜㅜ ㅠ세월이야속해요!!
그러게요. 정말 세월이 너무 야속합니다. ㅠㅠ
세월은 그 누구도 비껴가질 못하더라구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연순리대로 받아들이며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같아서 저도 요즘 노력중입니다
조금이라도 관리해서 늙어보이지는 않아보려고요 자연순리를 거스를 생각까지는 없고 저도 마인드컨트롤 해야겠어요
오오 나이가 들어가는거 넘 슬프죠 한편 익어가고 있어서 감사하네요
익어간다라.... 전 아직 마음이 덜 익었나봐요 ㅠㅠ
늙을 수록 잘 가꾸어야 된다는 생각이드네요 몸매도 잘 가꾸고 싶네요
맞아요. 너무 초췌해보이는 것도 싫더라고요.
맞아요 조금씩 나이드는 얼굴에 익숙해 지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어느날 갑자기 거울속 내가 너무 싫어질때가 있죠 ㅠㅠ
그러니까요.. 정말 거울 보기가 싫어지더라고요
맞아요. 세월에는 장사 없다지만 하루하루 외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변해가는 모습에 우울하네요. 요새는 그저 건강하기만을 바래요
건강! 이건 정말로요!!! 제가 건강 잃어보니.. 진짜 건강부터 챙겨야겠어요
참 슬퍼요 그리고 나이먹어가면서 나도 모르게 미래를 하나 둘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죽음이 순간도 생각할때 있어요 이렇게 정리해야겟다
ㅠㅠ... 정말.. 모두들 나이 드는 것에 생각이 많으시군요
그런거같아요 ㅠ 싱글때는 왜 안가꾸는지 이해안됫는데.. 아이낳아보니ㅜ이해되요 가꿀 시간이 안되네요ㅜㅠㅜ 돈도 아깝구
돈만 여유 있으면 하나도 안아깝게 관리할거 같아요 ㅎㅎ
전 결혼도 안했는데 그래요 절 보며 위안삼으세요
아이쿠... ㅠㅠ 멋지게 사셔야지요!!!
맞아요ㅜㅜ 나이들어간다는건 진짜 슬픈일이네요 자존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자존감이 떨어지는게 가장 문제인거 같아요 화이팅!! 우리 이제라도 힘내서 관리해봐요
너무 슬퍼마세요 다들 똑같이 늙어가고있으니 그래도 힘내셔서 관리 하시면 확실히 달라보이더라구요
네! 힘내서 관리 해보려고요! 조금이라도 자존감을 찾기 위해서
나이가 들수록 모든게 몸으로 체감이 되는 거 같아서 더 속상하네요
그러니가요 몸부터 달라지네요 얼굴도 몸매도 체력도 ㅠㅠ
그동안에 삶을 열심히 잘 사셨다는 증거지요. 나 자신에게 당당한 모습^^
삶은 열심히 살았다고는 생각하지만.. 또 한켠으로는.. 내 관리도 못하고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린거가 옳은가도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