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콤플렉스..

크게 살이 찌진 않았는데.. 전에는 뱃살이 뭐야 했었는데, 50대가 되니 조금만 먹어도 배에 군살이 붙어요. 매일 만보씩 걷고 생각날 때마다 운동도 하고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으려고도 하는데도 말이죠.. 자꾸 뱃살이 느껴지니 옷 입는 것도 신경 쓰이고 몸에 달라붙는 옷은 못 입겠더라구요. 정말이지 콤플렉스가 됐어요. 사실 그렇다고 탄수화물이며 그런것도 안먹고 다이어트를 할 마음까진 아니지만... 꽤나 걱정이예요. 그래서 자꾸 배를 가리는 옷을 입게 되니 옷태도 안나고, 뱃살이 덜 도드라지게 청바지에 벨트 매서 입고 다니고 나름 스트레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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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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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나이살 이라고도 하지만 정말 안먹고 뺄수도 없고 고통 스럽네요 저도 뱃살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먹는걸 워낙에 좋아해서 말이죠 답이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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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나이가 드니 나잇살이 스멀스멀 늘더라구요... 너무 속상해요..
    저도 뱃살 하나도 없더니.. 이젠 아주 귀여운 통통이로 변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속상하지요...ㅜㅜ
    먹는량을 조금씩 줄여서 식단 조절이라도 하면 어떨가요???
    아님 하루 1만보 걷기운동도 좋더라구요~~
    님의 리즈시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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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맞아요 뱃살이 뭐야? 했던게 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배에 군살이 아주 장난아니네요 
    이게 만보걷는거보다 뛰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건강하게 빼는게 중요하죠 
    굶어서 빼니까 머리도 빠지고 피부도 안 좋아지더라구요 
    저희 같이 힘냅시다 
    뱃살.. 진짜 뺴기 힘들지만 그래도 할수있어요 
    같이 포기하지 말고 다이어트 성공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