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일상과 관계, 환경 속에서 쌓이는 정신적 부담을 말해요.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꼈는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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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분 전 업데이트
스트레스
49분 전 업데이트스트레스는 일상과 관계, 환경 속에서 쌓이는 정신적 부담을 말해요.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꼈는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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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주제로 전문가가 직접 쓴 칼럼을 모았어요.
"남들도 다 하는데 왜 나만 힘들지" — 스트레스는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의 부신에서 나오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면서, 쉬어야 할 때도 몸이 '아직 위험 상황'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죠. 이번 글부터 4편에 걸쳐, 스트레스, 그중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디스트레스(distress)가 왜 생기는지, 나에게도 해당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회복해 나갈 수 있는지를 함께 다뤄보려 합니다. "
조회 17 댓글 2 추천 2
전명찬 상담사
공황장애, 심장이 아니라 «경보장치»가 문제입니다 (1편 · 증상의 이해와 원인)
"스트레스가 이 균형을 흔들어놓으면,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았을 자극에도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여기에 더해 과호흡처럼 몸 안의 산-염기 균형을 흔드는 호흡 방식, 그리고 카페인이나 이산화탄소 같은 물질도 공황발작을 촉발하는 방아쇠가 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서 유독 가슴이 두근거렸던 경험이 있다면, 우연이 아니라 실제로 뇌 안에서 일어나는"
조회 15 댓글 2 추천 3
장인희 상담사
"성격도 치료가 되나요?" — 경계성 성격장애 치료, 정신치료부터 증상별 약물까지
"스트레스장애, 성인 ADHD 등) 중요한 원칙 — 약물치료는 반드시 정신치료와 함께, 통합적으로 시도되어야 합니다. 자의로 중단하거나 감정 표현의 방식으로 남용할 위험이 있어 처방 의사와의 긴밀한 소통이 안전장치입니다. 🤝 흔한 오해 세 가지 "약을 먹으면 내가 아닌 사람이 되는 것 아닌가요?" — 약물의 목표는 성격을 바꾸는 게 아니"
조회 58 댓글 3 추천 2
전명찬 상담사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수면" — 셀프케어 루틴과 회복의 시작
"스트레스 이완 루틴 — 요가, 명상, 가벼운 독서 등 이완 활동을 취침 30~60분 전에 실천. 긴장 상태에서 갑자기 자려는 것은 어렵습니다. 20분 법칙 — 눕고 나서 20분 이내 잠이 안 오면, 일어나서 이완 활동 후 다시 졸릴 때 누우세요. 기상 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일정하게 유지. 💭 잠자리 잡생각, 이렇게 다루세요 수면을 방해하는 가"
조회 409 댓글 2 추천 2
김하늘 상담사
"그게 사실이 아니에요"라는 말이 왜 통하지 않을까요 — 망상장애, 질환으로 이해하기
"스트레스의 복합 작용이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청각·시각 손실, 이주·문화 충격 등이 위험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중요한 것은 — 원인이 불분명하더라도 치료는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당뇨나 고혈압 등 원인을 100% 알지 못해도 적절한 치료로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 많습니다. 망상장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조회 394 댓글 0 추천 2
트로스트관리자
"잠을 못 자는 게 내 잘못인가요?" 불면장애의 진짜 이유
"스트레스가 불면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오늘 또 잠을 못 자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과 두려움이 자율신경을 흥분시키고, 그 흥분이 다시 잠을 방해합니다. 스트레스가 사라져도 불면이 계속되는 것은 바로 이 악순환 때문입니다. 만성불면증의 대다수가 이러한 인지행동적 왜곡에 의해 진행되고 유지됩니다. "나는 "
조회 3.5만 댓글 1 추천 3
트로스트관리자
"오늘부터 해볼 수 있어요" 성인 ADHD 일상 회복을 위한 실전 루틴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생활 리듬 + 수면 위생 스트레스가 감소하면 충동성 등의 증상이 줄어듭니다. 추가 취침 시간을 고정하고,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술 — 직장과 관계에서 살아남는 법 성인 ADHD 증상을 가진 분들은 대화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고, 불쑥"
조회 713 댓글 3 추천 2
트로스트관리자
약이 무섭다고요? 강박장애 치료, 사실은 이렇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증상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때를 대비한 자기관리 전략을 미리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회복이란 "증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증상이 와도 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에 가깝습니다. FAQ Q. 약 없이 상담만으로도 강박장애를 치료할 수 있나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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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트관리자
"남들도 다 하는데 왜 나만 힘들지" — 스트레스는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의 부신에서 나오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면서, 쉬어야 할 때도 몸이 '아직 위험 상황'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죠. 이번 글부터 4편에 걸쳐, 스트레스, 그중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디스트레스(distress)가 왜 생기는지, 나에게도 해당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회복해 나갈 수 있는지를 함께 다뤄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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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찬 상담사
공황장애, 심장이 아니라 «경보장치»가 문제입니다 (1편 · 증상의 이해와 원인)
"스트레스가 이 균형을 흔들어놓으면,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았을 자극에도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여기에 더해 과호흡처럼 몸 안의 산-염기 균형을 흔드는 호흡 방식, 그리고 카페인이나 이산화탄소 같은 물질도 공황발작을 촉발하는 방아쇠가 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서 유독 가슴이 두근거렸던 경험이 있다면, 우연이 아니라 실제로 뇌 안에서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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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희 상담사
"성격도 치료가 되나요?" — 경계성 성격장애 치료, 정신치료부터 증상별 약물까지
"스트레스장애, 성인 ADHD 등) 중요한 원칙 — 약물치료는 반드시 정신치료와 함께, 통합적으로 시도되어야 합니다. 자의로 중단하거나 감정 표현의 방식으로 남용할 위험이 있어 처방 의사와의 긴밀한 소통이 안전장치입니다. 🤝 흔한 오해 세 가지 "약을 먹으면 내가 아닌 사람이 되는 것 아닌가요?" — 약물의 목표는 성격을 바꾸는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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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찬 상담사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수면" — 셀프케어 루틴과 회복의 시작
"스트레스 이완 루틴 — 요가, 명상, 가벼운 독서 등 이완 활동을 취침 30~60분 전에 실천. 긴장 상태에서 갑자기 자려는 것은 어렵습니다. 20분 법칙 — 눕고 나서 20분 이내 잠이 안 오면, 일어나서 이완 활동 후 다시 졸릴 때 누우세요. 기상 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일정하게 유지. 💭 잠자리 잡생각, 이렇게 다루세요 수면을 방해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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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상담사
"그게 사실이 아니에요"라는 말이 왜 통하지 않을까요 — 망상장애, 질환으로 이해하기
"스트레스의 복합 작용이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청각·시각 손실, 이주·문화 충격 등이 위험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중요한 것은 — 원인이 불분명하더라도 치료는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당뇨나 고혈압 등 원인을 100% 알지 못해도 적절한 치료로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 많습니다. 망상장애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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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트관리자
"잠을 못 자는 게 내 잘못인가요?" 불면장애의 진짜 이유
"스트레스가 불면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오늘 또 잠을 못 자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과 두려움이 자율신경을 흥분시키고, 그 흥분이 다시 잠을 방해합니다. 스트레스가 사라져도 불면이 계속되는 것은 바로 이 악순환 때문입니다. 만성불면증의 대다수가 이러한 인지행동적 왜곡에 의해 진행되고 유지됩니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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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트관리자
"오늘부터 해볼 수 있어요" 성인 ADHD 일상 회복을 위한 실전 루틴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생활 리듬 + 수면 위생 스트레스가 감소하면 충동성 등의 증상이 줄어듭니다. 추가 취침 시간을 고정하고,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술 — 직장과 관계에서 살아남는 법 성인 ADHD 증상을 가진 분들은 대화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고,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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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트관리자
약이 무섭다고요? 강박장애 치료, 사실은 이렇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증상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때를 대비한 자기관리 전략을 미리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회복이란 "증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증상이 와도 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에 가깝습니다. FAQ Q. 약 없이 상담만으로도 강박장애를 치료할 수 있나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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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트관리자
이번 주, 스트레스 이야기에 220명이 모였어요
스트레스 관련 이번 주 반응이 가장 많았던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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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동생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맏이라는 자리에서 늘 가정을 평화롭게 유지하고자 참고 노력해 오셨는데, 도리어 오해와 심한 말로 상처를 받고 눈치까지 봐야 하는 현실에 마음이 참 많이 무겁고 지치셨을 것 같아요. 동생의 기분을 다독여주려 애써보았음에도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듯한 답답함을 느끼셨을 텐데, 이번만큼은 먼저 손을 내밀지 않고 기다려보신 것도 사연자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당연하고 건강한 선택이셨습니다. 언니로서 늘 양보하고 다독여주는 역할을 해오셨기에 동생분은 사연자님의 호의를 권리처럼 여기거나 자신의 감정을 받아주는 당연한 존재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가족 행사를 계기로 연락을 취하시더라도, 예전처럼 동생의 눈치를 보며 기분을 맞춰주거나 먼저 미안하다고 달래주는 태도로 접근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사연자님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자매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적인 조언을 몇 가지 전해드립니다. 첫째, 이번 연락은 과거의 감정적인 골을 풀어내는 깊은 대화의 목적이 아니라, '가족 행사라는 사실 안내'에만 목적을 두는 단백한 '비즈니스적 톤'을 유지해 보세요. "아빠한테 너 기분 조금 풀렸다는 이야기 들었어. 이번 가족 행사 O일 O시에 있는데, 시간 맞춰서 얼굴 보자"처럼 감정의 동요 없이 용건만 정갈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동생이 또다시 까칠하게 굴더라도 거기에 휩쓸리지 않고 무던하게 반응해야, 동생도 자신의 기분대로 언니를 흔들 수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둘째, 행사 당일 만나셨을 때도 너무 어색해하거나 거리를 두려 애쓰기보다는, '적당히 다정한 타인'을 대하듯 자연스럽게 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왔어? 식사 맛있게 해" 정도의 가벼운 인사를 건네되, 동생의 반응이나 표정을 유심히 살피며 눈치를 보지 마세요. 동생의 기분은 어디까지나 동생 본인의 책임이지 사연자님이 해결해 주어야 할 과제가 아닙니다. 셋째, 앞으로 동생과의 관계에서 '마음의 거리두기'를 확실히 설정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동생이 자기 뜻대로 성질을 부리고 화를 낼 때마다 다독여주는 '보호자 역할'을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동생이 오해하거나 화를 낼 때는 "네가 그렇게 오해해서 화가 난 건 안타깝지만, 나한테 심한 말을 하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야. 기분이 가라앉으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맏이라고 해서 언제나 참아야 하고 관계를 복원하는 주체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생의 눈치를 보는 언니가 아닌, 중심을 잡고 스스럼없이 대하는 편안한 언니의 위치를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자님의 다정함과 노력이 더 이상 상처로 돌아오지 않고, 이번 계기를 통해 한결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 행사를 치르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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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우울증
작성자님, 반려동물인 고양이가 아파서 너무너무 마음 아프시겠어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감까지 겹쳐서 얼마나 힘드실지 진심으로 마음을 위로해드려요. 혼자 울고 싶고, 의욕도 사라지고, 일상 소리조차 버거울 때가 있죠. 그런 마음이 깊이 느껴져서 조심스레 다독여 드리고 싶네요. 친구 겸 룸메이트분이 다가와 주었으면 하는 그 간절함, 친구보다 룸메이트로만 바라보고 싶은 마음도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지금은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 그런 감정도 충분히 받아들이셔도 괜찮아요.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지금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 깊이가 느껴집니다. 이런 힘든 순간일수록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마시고, 지금 느끼는 감정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혼자 버티기 어렵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큰 힘이 될 거예요. 하루하루가 버겁겠지만, 분명히 조금씩 좋아질 거라고 믿어요. 조금씩 나아지는 그날까지 내 마음을 잘 돌보며, 무겁고 아픈 마음 조금씩 내려놓으실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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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집중이 안되고 무기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무기력함과 불안,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깊이 이해해요. 손님을 상대하는 일도 쉽지 않은데, 그 위에 원장님과의 관계에서 받는 심리적 부담까지 더해져서 정말 힘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과 함께 일하는 날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지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증상까지 생겼다면 이는 분명히 직장 내 심리적 부담이 신체와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수를 자꾸 하게 된 것도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우선, 이런 감정을 혼자서 끌어안을 필요는 없어요. 지금 상황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마음과 몸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을 그만두거나 잠시 쉬는 것도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지만, 혼자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라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담사는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방법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기술들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장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불안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작은 소통 시도나 대화의 경계 설정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정적으로 힘들 때는 잠시 거리를 두고 호흡을 깊게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자기 돌봄을 위해 짧은 산책, 명상, 좋아하는 음악 듣기 같은 작은 휴식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보세요. 이렇게 스스로를 다독이는 노력이 쌓이면 일상의 무거움이 조금씩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분명히 지금의 어려움은 일시적인 것이며, 당신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마시고, 필요한 순간에는 쉬어도 괜찮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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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혼자 술 마시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글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미 자신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특별한 날에만 술을 마셨는데, 요즘은 퇴근 후 맥주 한 캔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하셨죠.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술로 굳어지는 것 같다"는 부분을 스스로 인식하고 계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술의 양보다 술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입니다. 만약 술이 단순히 맛있어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스트레스를 잊거나 허전함을 달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되어가고 있다면 한 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 마시면 허전하다."는 표현에서도 술 자체보다 퇴근 후의 공허함이나 긴장을 풀어주는 의식처럼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다행인 점은 아직 질문자님께서 "이 습관이 계속될까 봐 걱정된다."고 말씀하신 단계라는 것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비교적 작은 변화만으로도 습관을 충분히 바꿀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바로 술을 찾기보다 산책을 하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정리하는 등 술을 대신할 수 있는 '퇴근 루틴'을 하나씩 만들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오늘은 정말 술이 마시고 싶은 걸까, 아니면 그냥 오늘 하루가 힘들었던 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의외로 술이 아니라 휴식이나 위로가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상담이 필요한 정도인지도 궁금해하셨는데, 현재의 글만으로는 반드시 상담이 필요한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술을 마시는 횟수가 계속 늘어나거나, 술이 아니면 스트레스를 풀 수 없다고 느껴지거나, 일상과 건강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질문자님은 이미 자신의 습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바꿔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 사람은 변화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술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술 하나에서 여러 가지로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맥주 한 캔이 당장의 위로는 될 수 있지만, 질문자님의 마음을 오래 지켜주는 것은 결국 건강한 휴식과 회복의 방법일 것입니다. 너무 자신을 탓하지 마시고, 조금씩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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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풀배터리 검사 후 항우울제 복용 후기
저도 한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잠도 제대로 못 자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버텼는데 오히려 더 힘들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글쓴님처럼 용기 내서 상담과 치료를 시작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 부작용도 잘 이겨내시고 지금은 많이 회복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약을 8개월 정도 복용하셨다고 하셨는데, 끊을 때는 용량을 천천히 줄이셨는지, 아니면 특별한 금단 증상 같은 건 없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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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결정도 혼자 못 내리는 제 모습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질문자님은 결정을 못 하는 사람이 아니라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큰 사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물건 하나를 살 때도 몇 시간씩 후기를 찾아보고, 약속 장소 하나를 정할 때도 더 좋은 선택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결정을 내린 뒤에도 "다른 걸 골랐으면 더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결정 자체보다 **결정 이후의 후회**가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성격 문제인지, 불안감 때문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글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두 가지가 함께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원래 신중한 성향을 가진 분들도 있지만, 여기에 **'실수하면 안 된다'**,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불안이 더해지면 작은 결정도 점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미룰수록 더 많은 정보를 찾게 되고, 정보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결정은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 가지 기억하셨으면 하는 것은, **세상에는 정답인 선택보다 '선택한 뒤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약속 장소를 정할 때도 모든 사람이 100% 만족하는 곳을 찾으려 하기보다,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완벽한 선택을 찾으려는 마음이 클수록 결정은 더 늦어지고, 결과적으로 피로감도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연습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살 때는 **30분까지만 정보를 찾아보고 그 안에서 결정하기**, 식당이나 카페를 고를 때는 **처음 마음이 갔던 선택을 믿어보기**처럼 스스로에게 작은 기준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불안할 수 있지만, "충분히 괜찮은 선택"을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이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결정을 내린 뒤에는 "더 좋은 선택이 있었을까?"보다 **"내가 가진 정보 안에서는 최선을 다해 선택했다."**는 문장을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연습도 해보세요. 이미 지나간 선택을 계속 비교하는 것은 현재의 만족감을 빼앗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런 고민이 일상생활과 업무에 큰 영향을 줄 정도로 오래 이어지고, 다른 걱정이나 불안도 함께 많아진다면 한 번쯤 상담을 통해 자신의 불안 패턴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결정을 잘 못하는 문제가 아니라, 불안과 완벽주의가 함께 작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은 우유부단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선택을 하고 싶다는 책임감이 큰 사람**으로 느껴졌습니다. 그 책임감은 분명 장점입니다. 다만 이제는 **'완벽한 선택'보다 '충분히 괜찮은 선택'을 믿는 연습**도 함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결정이 최선일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결정을 내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자체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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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는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작성자님, 이렇게 긴 시간 깊은 고통과 힘든 마음 속에서 혼자 견뎌오신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는 지금,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무기력감과 절망감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이렇게 이야기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삶이 힘들고 아픈 몸 때문에 원하는 일들을 못 하고, 노력해도 계속 문이 닫히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너무나도 버겁고 외로운 일입니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아 제한되는 것들이 많으면 마음이 무너지고 생각이 깊어질 수밖에 없지요. 그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억울하고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것도, 때로는 이 세상에 혼자인 듯한 외로움과 고립감에 짓눌리는 것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그렇게 힘든 마음과 몸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내고 계신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용기인지, 스스로에게 먼저 “잘하고 있어요”라고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의 무거움 속에 갇혀 있을 때 그냥 혼자 싸우지 말고, 꼭 주변의 도움을 받으셨으면 해요. 심리 상담이나 병원,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그리고 믿을 만한 사람들과의 연결이 아주 중요합니다. 혼자 모든 걸 감당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고, 도움을 받는 것은 결코 약함이 아니라 강한 용기의 표현이에요. 삶이 많이 힘들고 지칠 때는 작은 일상 속에서 아주 소소한 일이라도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들을 만들어보세요. 산책이나 운동이 힘들면 창밖의 바람이나 햇살, 좋아하는 음악이라도 들으며 자신을 포근히 감싸 안는 시간을 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잘 지내라’가 아니라 ‘괜찮아, 힘들면 쉬어도 돼’라는 따뜻한 위로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질문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깊고 어려운 고민입니다. 그 답을 한순간에 찾지 못해도, 하루하루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조금씩 빛이 보일 거예요. 지금은 힘들지만, 여러분의 존재 자체가 소중하고 의미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당신을 온전히 감싸 안아주는 사람이 언제나 여기 있습니다. 당신은 홀로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당신의 삶에 조금씩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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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표부터 세워가며 살아 있다는 감각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삶은 거대한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작은 일상으로 이루어진 하루가 모이면 나의 삶이 되더라구요.. 누군가의 따뜻한 글이 위로가 되듯 사소함이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행복하지 않다거나, 무기력하다거나 하는 일상이 나의 삶이 아닌거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불행해도, 엄청난 업적이 없어도 나의 인생이더라구요.. 사소함이 쌓여 나의 행복이 되듯.. 오늘도 오늘의 하루를 찾아내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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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물, 비처방약, 처방약(트라조돈, 데파스) 비교해보았어요.
저도 한동안 불면증으로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특히 약이 평생 의존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무너진 수면 패턴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 방법을 직접 경험해 보신 후 장단점까지 솔직하게 적어주셔서 지금 잠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무엇보다 결국 약까지 끊고 회복하셨다는 이야기가 큰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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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동생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맏이라는 자리에서 늘 가정을 평화롭게 유지하고자 참고 노력해 오셨는데, 도리어 오해와 심한 말로 상처를 받고 눈치까지 봐야 하는 현실에 마음이 참 많이 무겁고 지치셨을 것 같아요. 동생의 기분을 다독여주려 애써보았음에도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듯한 답답함을 느끼셨을 텐데, 이번만큼은 먼저 손을 내밀지 않고 기다려보신 것도 사연자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당연하고 건강한 선택이셨습니다. 언니로서 늘 양보하고 다독여주는 역할을 해오셨기에 동생분은 사연자님의 호의를 권리처럼 여기거나 자신의 감정을 받아주는 당연한 존재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가족 행사를 계기로 연락을 취하시더라도, 예전처럼 동생의 눈치를 보며 기분을 맞춰주거나 먼저 미안하다고 달래주는 태도로 접근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사연자님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자매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적인 조언을 몇 가지 전해드립니다. 첫째, 이번 연락은 과거의 감정적인 골을 풀어내는 깊은 대화의 목적이 아니라, '가족 행사라는 사실 안내'에만 목적을 두는 단백한 '비즈니스적 톤'을 유지해 보세요. "아빠한테 너 기분 조금 풀렸다는 이야기 들었어. 이번 가족 행사 O일 O시에 있는데, 시간 맞춰서 얼굴 보자"처럼 감정의 동요 없이 용건만 정갈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동생이 또다시 까칠하게 굴더라도 거기에 휩쓸리지 않고 무던하게 반응해야, 동생도 자신의 기분대로 언니를 흔들 수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둘째, 행사 당일 만나셨을 때도 너무 어색해하거나 거리를 두려 애쓰기보다는, '적당히 다정한 타인'을 대하듯 자연스럽게 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왔어? 식사 맛있게 해" 정도의 가벼운 인사를 건네되, 동생의 반응이나 표정을 유심히 살피며 눈치를 보지 마세요. 동생의 기분은 어디까지나 동생 본인의 책임이지 사연자님이 해결해 주어야 할 과제가 아닙니다. 셋째, 앞으로 동생과의 관계에서 '마음의 거리두기'를 확실히 설정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동생이 자기 뜻대로 성질을 부리고 화를 낼 때마다 다독여주는 '보호자 역할'을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동생이 오해하거나 화를 낼 때는 "네가 그렇게 오해해서 화가 난 건 안타깝지만, 나한테 심한 말을 하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야. 기분이 가라앉으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맏이라고 해서 언제나 참아야 하고 관계를 복원하는 주체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생의 눈치를 보는 언니가 아닌, 중심을 잡고 스스럼없이 대하는 편안한 언니의 위치를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자님의 다정함과 노력이 더 이상 상처로 돌아오지 않고, 이번 계기를 통해 한결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 행사를 치르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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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우울증
작성자님, 반려동물인 고양이가 아파서 너무너무 마음 아프시겠어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감까지 겹쳐서 얼마나 힘드실지 진심으로 마음을 위로해드려요. 혼자 울고 싶고, 의욕도 사라지고, 일상 소리조차 버거울 때가 있죠. 그런 마음이 깊이 느껴져서 조심스레 다독여 드리고 싶네요. 친구 겸 룸메이트분이 다가와 주었으면 하는 그 간절함, 친구보다 룸메이트로만 바라보고 싶은 마음도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지금은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 그런 감정도 충분히 받아들이셔도 괜찮아요.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지금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 깊이가 느껴집니다. 이런 힘든 순간일수록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마시고, 지금 느끼는 감정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혼자 버티기 어렵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큰 힘이 될 거예요. 하루하루가 버겁겠지만, 분명히 조금씩 좋아질 거라고 믿어요. 조금씩 나아지는 그날까지 내 마음을 잘 돌보며, 무겁고 아픈 마음 조금씩 내려놓으실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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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집중이 안되고 무기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무기력함과 불안,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깊이 이해해요. 손님을 상대하는 일도 쉽지 않은데, 그 위에 원장님과의 관계에서 받는 심리적 부담까지 더해져서 정말 힘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과 함께 일하는 날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지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증상까지 생겼다면 이는 분명히 직장 내 심리적 부담이 신체와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수를 자꾸 하게 된 것도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우선, 이런 감정을 혼자서 끌어안을 필요는 없어요. 지금 상황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마음과 몸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을 그만두거나 잠시 쉬는 것도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지만, 혼자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라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담사는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방법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기술들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장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불안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작은 소통 시도나 대화의 경계 설정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정적으로 힘들 때는 잠시 거리를 두고 호흡을 깊게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자기 돌봄을 위해 짧은 산책, 명상, 좋아하는 음악 듣기 같은 작은 휴식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보세요. 이렇게 스스로를 다독이는 노력이 쌓이면 일상의 무거움이 조금씩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분명히 지금의 어려움은 일시적인 것이며, 당신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마시고, 필요한 순간에는 쉬어도 괜찮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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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혼자 술 마시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글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미 자신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특별한 날에만 술을 마셨는데, 요즘은 퇴근 후 맥주 한 캔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하셨죠.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술로 굳어지는 것 같다"는 부분을 스스로 인식하고 계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술의 양보다 술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입니다. 만약 술이 단순히 맛있어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스트레스를 잊거나 허전함을 달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되어가고 있다면 한 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 마시면 허전하다."는 표현에서도 술 자체보다 퇴근 후의 공허함이나 긴장을 풀어주는 의식처럼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다행인 점은 아직 질문자님께서 "이 습관이 계속될까 봐 걱정된다."고 말씀하신 단계라는 것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비교적 작은 변화만으로도 습관을 충분히 바꿀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바로 술을 찾기보다 산책을 하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정리하는 등 술을 대신할 수 있는 '퇴근 루틴'을 하나씩 만들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오늘은 정말 술이 마시고 싶은 걸까, 아니면 그냥 오늘 하루가 힘들었던 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의외로 술이 아니라 휴식이나 위로가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상담이 필요한 정도인지도 궁금해하셨는데, 현재의 글만으로는 반드시 상담이 필요한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술을 마시는 횟수가 계속 늘어나거나, 술이 아니면 스트레스를 풀 수 없다고 느껴지거나, 일상과 건강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질문자님은 이미 자신의 습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바꿔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 사람은 변화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술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술 하나에서 여러 가지로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맥주 한 캔이 당장의 위로는 될 수 있지만, 질문자님의 마음을 오래 지켜주는 것은 결국 건강한 휴식과 회복의 방법일 것입니다. 너무 자신을 탓하지 마시고, 조금씩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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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풀배터리 검사 후 항우울제 복용 후기
저도 한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잠도 제대로 못 자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버텼는데 오히려 더 힘들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글쓴님처럼 용기 내서 상담과 치료를 시작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 부작용도 잘 이겨내시고 지금은 많이 회복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약을 8개월 정도 복용하셨다고 하셨는데, 끊을 때는 용량을 천천히 줄이셨는지, 아니면 특별한 금단 증상 같은 건 없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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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결정도 혼자 못 내리는 제 모습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질문자님은 결정을 못 하는 사람이 아니라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큰 사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물건 하나를 살 때도 몇 시간씩 후기를 찾아보고, 약속 장소 하나를 정할 때도 더 좋은 선택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결정을 내린 뒤에도 "다른 걸 골랐으면 더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결정 자체보다 **결정 이후의 후회**가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성격 문제인지, 불안감 때문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글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두 가지가 함께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원래 신중한 성향을 가진 분들도 있지만, 여기에 **'실수하면 안 된다'**,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불안이 더해지면 작은 결정도 점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미룰수록 더 많은 정보를 찾게 되고, 정보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결정은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 가지 기억하셨으면 하는 것은, **세상에는 정답인 선택보다 '선택한 뒤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약속 장소를 정할 때도 모든 사람이 100% 만족하는 곳을 찾으려 하기보다,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완벽한 선택을 찾으려는 마음이 클수록 결정은 더 늦어지고, 결과적으로 피로감도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연습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살 때는 **30분까지만 정보를 찾아보고 그 안에서 결정하기**, 식당이나 카페를 고를 때는 **처음 마음이 갔던 선택을 믿어보기**처럼 스스로에게 작은 기준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불안할 수 있지만, "충분히 괜찮은 선택"을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이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결정을 내린 뒤에는 "더 좋은 선택이 있었을까?"보다 **"내가 가진 정보 안에서는 최선을 다해 선택했다."**는 문장을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연습도 해보세요. 이미 지나간 선택을 계속 비교하는 것은 현재의 만족감을 빼앗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런 고민이 일상생활과 업무에 큰 영향을 줄 정도로 오래 이어지고, 다른 걱정이나 불안도 함께 많아진다면 한 번쯤 상담을 통해 자신의 불안 패턴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결정을 잘 못하는 문제가 아니라, 불안과 완벽주의가 함께 작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은 우유부단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선택을 하고 싶다는 책임감이 큰 사람**으로 느껴졌습니다. 그 책임감은 분명 장점입니다. 다만 이제는 **'완벽한 선택'보다 '충분히 괜찮은 선택'을 믿는 연습**도 함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결정이 최선일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결정을 내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자체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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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는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작성자님, 이렇게 긴 시간 깊은 고통과 힘든 마음 속에서 혼자 견뎌오신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는 지금,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무기력감과 절망감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이렇게 이야기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삶이 힘들고 아픈 몸 때문에 원하는 일들을 못 하고, 노력해도 계속 문이 닫히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너무나도 버겁고 외로운 일입니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아 제한되는 것들이 많으면 마음이 무너지고 생각이 깊어질 수밖에 없지요. 그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억울하고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것도, 때로는 이 세상에 혼자인 듯한 외로움과 고립감에 짓눌리는 것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그렇게 힘든 마음과 몸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내고 계신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용기인지, 스스로에게 먼저 “잘하고 있어요”라고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의 무거움 속에 갇혀 있을 때 그냥 혼자 싸우지 말고, 꼭 주변의 도움을 받으셨으면 해요. 심리 상담이나 병원,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그리고 믿을 만한 사람들과의 연결이 아주 중요합니다. 혼자 모든 걸 감당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고, 도움을 받는 것은 결코 약함이 아니라 강한 용기의 표현이에요. 삶이 많이 힘들고 지칠 때는 작은 일상 속에서 아주 소소한 일이라도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들을 만들어보세요. 산책이나 운동이 힘들면 창밖의 바람이나 햇살, 좋아하는 음악이라도 들으며 자신을 포근히 감싸 안는 시간을 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잘 지내라’가 아니라 ‘괜찮아, 힘들면 쉬어도 돼’라는 따뜻한 위로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질문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깊고 어려운 고민입니다. 그 답을 한순간에 찾지 못해도, 하루하루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조금씩 빛이 보일 거예요. 지금은 힘들지만, 여러분의 존재 자체가 소중하고 의미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당신을 온전히 감싸 안아주는 사람이 언제나 여기 있습니다. 당신은 홀로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당신의 삶에 조금씩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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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표부터 세워가며 살아 있다는 감각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삶은 거대한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작은 일상으로 이루어진 하루가 모이면 나의 삶이 되더라구요.. 누군가의 따뜻한 글이 위로가 되듯 사소함이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행복하지 않다거나, 무기력하다거나 하는 일상이 나의 삶이 아닌거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불행해도, 엄청난 업적이 없어도 나의 인생이더라구요.. 사소함이 쌓여 나의 행복이 되듯.. 오늘도 오늘의 하루를 찾아내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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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물, 비처방약, 처방약(트라조돈, 데파스) 비교해보았어요.
저도 한동안 불면증으로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특히 약이 평생 의존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무너진 수면 패턴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 방법을 직접 경험해 보신 후 장단점까지 솔직하게 적어주셔서 지금 잠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무엇보다 결국 약까지 끊고 회복하셨다는 이야기가 큰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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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힘빠지게 하지만 화이팅하기위한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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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때문에 사람 만나는게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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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푸는 법, 올해 진짜 효과 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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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다 하는데 왜 나만 힘들지" — 스트레스는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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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사프로 복용 + 멜라토닌 음료 시너지 효과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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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반 1mg 1년 복용 후기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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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심장이 아니라 «경보장치»가 문제입니다 (1편 · 증상의 이해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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