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네 착한아이 증후군의 증상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가지신 분같아요. 다른 분들에게 기본적으로 배려를 베푸는 느낌이 듭니다. 허나 문장에서 알수있듯이.. [나중에 후회하는 일] [그냥 해주고 왔어요] 이런 등의 뉘앙스는 남들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나를 위해서라도 좋지 않습니다.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일이잖아요 이렇게 접근하시면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짐금 그래도 잘하시고 계시지만 조금더 내 자신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해보여요. 이거는 좀 아닌 것 같아 나도 바빠서 하기가 좀 곤란해 ㅠㅠ 아 정말 해주고 싶은데 나도 오늘은 상태가 별로야 ㅠㅠ 등등의 완곡한 거절의 표현 등을 하는것이지요. 오히려 이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좋은 인간관계의 첫걸음이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받는거에 걱정하시지 마시고 먼저 내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주시면 지금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결되지 않을까 조언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