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게 콤플렉스로도 오네요

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결혼한 지 20년 가가이 되어가고요.

직장 생활 한지도 20년이 넘어가는데요.

주변에 같이 학교 다니고 사회 생활 같이 하는 친구나 동료들 끼리도 차이가 나요.

일하는 능력이나 투자, 운에 따라 빈부격차가 생기더라고요.

주변에 같은 처지였는데 잘 살고 잘 나가는 친구들, 지인들 보면 너무 우울해요.

우리 가족에게도 더 좋은 거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해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현실적인 고민이 드셔서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도 참 주위사람들이 부러울때가 참 많지요 ^^
    그런데 작성자님 우리가살아갈때 가장 하면 안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비교입니다.
    남들을 보며 새로운 자극을 받는 것은 참 좋지만 남들의 비교를 통해서 나를 까내리고 나를 작게 만드는 태도를 가지게 된다면 .. 이것은 결코 좋지않아요.
    작성자 분이 부러워하시는 분도 분명 안좋은 일이 있고 걱정이 있고 다 그렇고그렇게 살아간답니다.
    너무 비교하려고 하지마시고 작성자분의 곁에 있는 좋은 일에 집중해주세요.
    이렇게 고민하는 것조차 너무 저는 보기가 좋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잘하고자 싶은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거니까요
    주위 사람들이 정말 듬직하시겠어요 ^^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리고 나 자신을 믿으며 즐기며! 살아가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