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베니
정말 싫은 소리만 해대는 사람 싫어요 ㅎㅎ 그런 사람들 당황하고 말문이 막히는 장면 상상만 해도 통쾌하네요
저는 싫은 사람과 있는 거는 잘 견뎌요.
대신에 싫은 사람의 말에 좀 딴지를 건달까요?
싫은 거 살짝 티내되, 완전히는 못 알아채게 합니다.
예컨대 그 사람이 뭐를 싫다고 하면 그게 왜 싫어? 하면서 질문을 해대요.
제가 싫어하는 유형은 부정적인 스타일이거든요.
꼭 부정적인 얘기 꺼낼 때 이렇게 질문을 하면 좀 당황하기도 하고
자기가 싫은 이유를 제대로 대답 못 하면 입을 다물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싫은 사람이 싫은 소리 하면 살짝 티를 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