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14회)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일단 참아보는 ENFJ

저는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스타일의 ENFJ입니다

그래서 주변인들에게 다 잘해주고싶고 잘들어주고싶어요

싫어하는사람도 마찬가지로요

크게 부딪히는 일이 없는 한 같이 웃고떠들면서 제감정을 최대한 속여봅니다

그러다가 딱 선넘는 상황이 생기면 완전 정색하죠

그리고 그뒤부터는 말도 안섞어요;;

저만의 선이라는게 딱 있는데 그거 넘는 순간부터는 내 인맥 바운더리에서 완전 빼버리는 사람인거예요

그전까지는 싫든좋든 그냥 다 두루두루 지내는 편이에요

남들은 "너참 칼같네 무섭네" 하기도 하던데  뭐 그게  제 스타일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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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ㄱㅎㅅ
    참을만큼 참으시다가 선을 그으시는군요.
    선을 넘는데는 어쩔 수 없죠
  • ㅈㅎㅅ
    두루두루 잘 지내시는 편이군요.
    나만의 기준도 필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