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리
전화통화로 수다 떠는 걸 좋아하시군요 너무. 부럽네요 저는 어렵더라구요
ENFJ인 저는 전화통화로 하는 수다를 참 좋아해요
물론 만나서 떠는 수다도 좋지만 침대나 쇼파에 편하게 늘어져서 이빨터는건 더 신나더라구요ㅋ
그래서 아침시간 청소끝내고나면 친구들과 신나게 통화로 수다떨어요
요즘은 스킬이 좀 늘어서 손으로는 집안일하며 통화하는것도 가능!
아이얘기 남편얘기 친구얘기 이런저런 화제거리 다나오고 사돈의 팔촌얘기까지 하면서 통화하다보면 한두시간은 훅 지나갈때도 많더라구요~
그러면서 끊을때는"자세한건 만나서 또 얘기하자"이거 국룰이죠?ㅋㅋㅋ
특히 오래된 친구랑은 할말 다하고 끊는건데도 늘 아쉽더라구요ㅋ
우리같은 수다쟁이들은 폰없으면 어째살았을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