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라 불편한 점

여러 모임을 만들지는 않지만 한번 만든 모임은 십년 이상 오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임이 끊이지 않도록 정기 모임으로 유지하면서 주로 모임을 주최하고 있어요.

여러 사람이 모이다 보면, 아무래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모이게 되지요.

서로 안 맞는 성향들도 부딪치지 않도록 조율하며 지내다 보니, 

만나서 좋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해요.

만남 자체를 즐긴다기 보다 좋은 사람들과 오랜 관계 유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어요.

가끔 모임이라는 이름 때문에 힘들어 질 때가 있기 때문에, 가끔은 그냥 개인적으로 만나는거나, 주도적으로 하지 말고 남들 하는대로 따라갈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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