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에고... 칭찬 엄청 들어야 하시겠는데... 너무 무리하시지 마셔요. 나 스스로를 좀 아껴야해요
직장 다니면서 애들 키우랴 집안일하랴 몸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주말엔 좀 쉬고싶어도 밥줘 삼씨세끼 다 챙겨주다보면 설겆이까지 징글징글해요
일 다 마무리하고 쉬고 싶어도 쓰레기에 청소에 빨래에 모든게 다 나의 차지
나에게 고마워해주세요 당신덕분에 정말 좋아요 칭찬해주세요 하지만 당연하게 역길 분이죠 난 집안의 무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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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치코리타
아니 이런 왕비처럼 받들어도 모지랄 판에 당연하게 여기다니요 엄벌에 처해야 됩니다 삼일동안 스스로 모든걸 하게 하는 벌을 주십시오 휴가를 다녀 오시는겁니다 가끔 떠나서 자기 시간도 가지셔야 합니다 의외로 나없으면 안돌아갈거 같아도 잘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