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
그렇지요..칭찬은 너무 행복하게 하는것 같아요.. 저는 칭찬을 면전에서 듣는것이 쑥스러운데..대놓고 듣는걸 좋아하시는군요..ㅎ
어릴땐 수줍음도 많았고
결혼전까지는 직장에서
모두가 현모양처감이라고
이사람저사람 소개시켜주려했었고
친하게 지내던 샘이 동생분 소개시켜주기도 했었다지요.
그땐 진짜 성격이 좋았었어요.
결혼해서 아들 둘 낳고 키우면서
얌전했던 성격이 조금 활발하게 바뀌것 같아요.
저는 칭찬부분에 있어서는
어릴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내가 한 선행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줬음 하는 마음이 있었던것 같아요.
보통 선행을 하거나 일처리를 잘했음
칭찬 받고 싶어서 꼭 티를 냈던것 같아요
보통사랑들은 선행을 그냥 아무도 모르게 하는분들이 계시잖아요.
저는 그렇지않아요.
다 티내고 누가 물어보기도 전에
먼저 얘기하는 그런 스타일인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저혼자 단되으로
칭찬받는것 보다는 그룹으로 다같이 잘했다고 칭찬받을때 뭔가 팀워크가 잘 된것같아서 뿌듯하고 좋았던것 같아요.
전 어떠한 일을 할따도 혼자 조용히 하기보다는 다같이 하느걸 더 선호하거든요.
칭찬은 콕 찝어서 하든 두리뭉실하든 구체적으로 하든 다 좋은것 같아요.
ENFJ인 저는 칭찬받고 나면 신나서 더 잘 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랍니다.
칭찬받을때 조금은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지만 그 또한 즐기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진짜 젤 좋아하는 칭찬은
어머님과 아버님께서 우리며느리는
현명해 우리며느리는 똑똑해하고
인정해줄때 세상신나고 좋아요.
저는 시부모님께 인정받을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