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 20년만의 김동

전업주부 20년된 49세 입니다  떡볶이 좋아해서 데이트하고 임신전까지 떡복이 자주 사먹었고 임신후 열달동안 뼈해장국 턱볶이 자주먹었는데 그리고도 즐겨먹었는데요 남편이 갱년기 접어들면서 이아기를하더군요 어느날 뭐 먹을까 하던중 떡볶이 하니깐 남편왈 (난 떡볶이 뼈해장국 안좋아해 ) 저는 번개맞은것처럼 깜놀했습니다 어떻해 한마디도 안하고 나좋아한다고 같이 먹어줬을까 무한감동 동시 눈물이, ,   감동의눈물 맞죠? 여보고마워앞으론 여보 먹고싶은거먹자~^^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나우이즈굿
    우와~감동이네요. 뭉클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유현정
    ㅇ오~ 남편분께서 아내분을 참 사랑하시네요~ 오늘 남편님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함께 드시러 다녀오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hnlovejs
    진짜 감동적인 순간이네요 그럼 좋아하지 않는데 20년동안 같이 먹어준거잖아요 무한 감동입니다. 남편분 좋아하는 거 해서 같이 맛있게 드세요
  • 프로필 이미지
    민쥬
    서로 생각해주면서 챙겨주는 부분이 감동
    이네요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도 같이 먹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