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인 나의 청소스타일

청소를 시작하면 주로 대청소로 이어질때가 많아요. 치우다 보면 눈에 자꾸 걸리는 곳들이 생기고 그곳 정리하기 시작하면 결국엔 일이 커져서 싹다 들어내고 하게되요 ㅠ 각맞춰놓고 라벨맞추고 크기별로 색깔별로... 그리고 정리하다가 수납장, 바구니 등 아이템이 필요한데 없으면 센치 다 재서 무조건 사러갑니다.. 안그러면 진행을 못하고 정리 진행이 안됨 ㅠ 그래서 청소 하다보면 하루종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족들은 좋아하네요.... 설렁설렁 대충대충 안되는 스타일 ㅠ 지금도 어제부터 냉장고 하나 고장나서 청소 시작했는데 결국엔 냉장고 4개 전부 싹 꺼내서 정리 시작했네요..내일도 냉장고 안에 필요한 정리 용품 사러갑니다.. 내일도 하루종일 냉장고 청소와 함께..